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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이식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안다 본문
'가족을지켜라' 강별, 고민 끝 친모 신장 이식 결정…재희 "내가 지켜줄게"
-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입력시간 : 2015-10-01 21:31:07
1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전성홍 연출/홍영희 극본) 102회에서 이해수(강별)는 친모 박선영(김현주)에게 신장이식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이날 해수는 정우진(재희)으로부터 친모의 건강에 대해 전해들었다. 해수는 "엄마가 심부전증이라고요? 그러면 제 신장을 이식해줘야 하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우진은 "아무도 그걸 강요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해수는 "엄마가 나타나서 좋았다. 그래서 친하게 지내보려 했다. 그런데 아파서 나타난 거였냐"며 기막혀 했다. 그 곳을 뛰쳐 나온 해수는 한참을 달리다 무너지듯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
그날 밤, 해수는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나 거실로 나와 우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해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화했다"고 말을 꺼냈고 우진은 다정하게 "잘했다"고 대답했다. 해수는 "검사 받아볼 수 있냐"고 물었고 우진은 "오늘저녁 안 먹었나. 내일아침도 먹지 말고 물만 먹고 병원으로 와라. 검사해보자"고 제안했다.
해수는 "우진 쌤이 수술 해주실거죠?"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우진은 "내가 너랑 엄마 지켜주겠다"고 다독였다. 그 말 덕분에 해수는 조금 안정을 찾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 날, 해수는 아침 일찍 병원으로 가 검사를 받았고 이식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해수는 친부에게 연락을 취해 커피숍에서 만났다. 해수는 친모가 심부전증이며 자신이 신장이식을 해주겠다고 털어놨다. 친부는 "절대 안된다. 너 아직 시집도 안갔는데 신장 하나로 어떻게 살려고 하냐"고 걱정했다.
그러자 해수는 "이제와서 보호자 노릇을 하는 거냐"며 "어차피 엄마와 아빠는 제게 상처만 줬다. 두 분 다 권리 내세울 명분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과연 해수는 친모에게 신장 이식 수술을 해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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