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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단맛 음료를 마시는 횟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본문
청소년은 탄산음료, 노인은 커피믹스가 당 과잉 요인
김성모 기자 입력 2017.08.14. 03:08
우리나라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糖類) 섭취량이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을 초과했지만, 청소년의 단맛 음료수 소비는 오히려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우리나라 청소년(12~18세)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이 80g이며, 이 중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57.5g)이 WHO의 당 섭취 기준(50g)을 뛰어넘는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이 음료류를 통해 당을 섭취(14.3g)하는 경우가 많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糖類) 섭취량이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을 초과했지만, 청소년의 단맛 음료수 소비는 오히려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우리나라 청소년(12~18세)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이 80g이며, 이 중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57.5g)이 WHO의 당 섭취 기준(50g)을 뛰어넘는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이 음료류를 통해 당을 섭취(14.3g)하는 경우가 많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단맛 음료를 마시는 횟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 자료에 따르면, '주 3회 이상 탄산음료 섭취율'이 중학생은 2009년 24.2%에서 2016년 27.6%로, 고교생은 23.7%에서 26.5%로 증가했다. 청소년 전체로는 평균 주 2.1회 탄산음료를 마시며, 이온음료·주스 등 다른 단맛 음료를 포함하면 주 2.8회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당 과잉 섭취가 청소년 비만이나 만성 질환 유병률을 올린다는 것이다. 청소년 비만·과체중률은 2011년 12.2%에서 2016년 17.3%로 상승했다. 가공식품으로 섭취한 당이 하루 권장 열량의 10%를 초과하면, 비만·당뇨병·고혈압 유병률이 39%·41%·66% 각각 높아진다는 조사도 나와 있다.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청소년은 탄산음료 등 단맛 음료로 당을 많이 섭취하고 60세 이상은 커피 믹스 등 커피 소비로 인한 당 섭취가 많다"면서 "커피·차 등을 마실 땐 시럽·설탕을 넣지 말고 가공식품 먹을 때 '당 함량'을 확인하고 먹는 습관을 들여야 당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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