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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덕 2018. 7. 30. 09:17

'휴식 끝' 호날두, 유벤투스 도착..팀훈련 본격 합류

조용운 입력 2018.07.30. 06:24

세기의 이적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름 휴가를 모두 마치고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했다.

호날두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 이적을 공식 마무리했다.

이달 초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양 구단이 이적 합의를 발표하면서 놀라움을 안겼던 호날두는 토리노를 방문해 계약서에 사인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호날두는 익일(31일)부터 유벤투스 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위한 몸만들기에 돌입한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세기의 이적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름 휴가를 모두 마치고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했다.

호날두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 이적을 공식 마무리했다. 이달 초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양 구단이 이적 합의를 발표하면서 놀라움을 안겼던 호날두는 토리노를 방문해 계약서에 사인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이후 중국을 방문해 개인 일정을 소화하며 휴식을 취한 호날두가 30일 토리노로 다시 돌아왔다. 본격적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유벤투스 선수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첫날인 셈이다.


호날두는 익일(31일)부터 유벤투스 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위한 몸만들기에 돌입한다. 현재 유벤투스 선수단은 미국에서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 나서고 있어 호날두는 클럽 훈련장인 콘티나사에서 몸을 만든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섰던 파올로 디발라, 곤살로 이과인, 더글라스 코스타, 후안 콰드라도 등과 함께 훈련하며 내달 9일경 알레그리 감독과 첫 훈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