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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학교에서 연구한 결과를 보고 생각한다

신오덕 2019. 11. 6. 08:37

오래 살고픈 당신, 지금 달리고 있나요?

이보미 입력 2019.11.05. 14:56 수정 2019.11.05. 15:30

11월은 전국적으로 마라톤 대회가 약 15개가 열릴 정도로 활발한 마라톤 시즌이다.

호주의 연구 결과 정기적으로 조금만 달려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대학교의 공중 보건 연구팀은 14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이는 약 한 232,000명 이상 참가자의 건강을

5.5~35년 동안 추적한 연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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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전국적으로 마라톤 대회가 약 15개가 열릴 정도로 활발한 마라톤 시즌이다. 호주의 연구 결과 정기적으로 조금만 달려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대학교의 공중 보건 연구팀은 14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이는 약 한 232,000명 이상 참가자의 건강을 5.5~35년 동안 추적한 연구 결과다.


분석 결과 모든 강도의 달리기는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30% 낮추고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3% 낮췄다.

달리는 여성

또한 일주일에 한 번 약 9.6km/h(6mi/h) 보다 느린 속도로 50분만 달려도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달리기는 운동하기에 너무 바빠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한 좋은 선택이라고 이야기했다.


공중 보건 부교수인 Jeljko Pediscic 박사는 “달리기가 조기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연구의 제한점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달리는 것은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됐고 US News, Healty Day 등에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