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부자의 약속
- 새로운 도전
- 성난 황소의 돌진
- 신삼강오륜
- 돈과 여자
- 인재난
- 직업
- 아름다운 꽃
- 부자의 인생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부자
- 부자의 땅
- 아름다운 세상
- 성공의 선택
- 경제의 힘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10년 경험
- 한국인의 저력
- 성공의 길
- 부자의 세계
- P세대
- 새로운 삶
- 부자의 삶
- 성공
- 부자의 길
- 성공의 지혜
- 신오복
- 행복
- 상선약수
- 온고지신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계속된 안정을 되찾고 성공한다 본문
[UCL 4강] '레반도프스키 15호골' 뮌헨, 리옹 3-0 꺾고 7년 만에 결승.. PSG와 격돌
이현민 입력 2020.08.20. 05:49 수정 2020.08.20. 05:53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올림피크 리옹에 제압하고 별들의 잔치 결승에 올랐다.
뮌헨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조제 알발라드에서 펼쳐진 리옹과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서 그나브리(2골), 레반도프스키 연속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5일 4강에서 FC바르셀로나를 8-2로 대파했던 뮌헨. 이번에 리옹을 맞아 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2012/2013시즌(당시 우승) 이후 7년 만에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오는 24일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골잡이 레반도프스키는 9경기 연속골이자 UCL 15호골로 건재를 과시했다.
리옹은 3-5-2를 가동했다. 데파이와 에캄비가 투톱을 형성, 코르네-아우아르-기마랑이스-카케레-뒤부아가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스리백은 마르살-마르셀루-데나이어, 골피커 장갑을 로페스가 꼈다.
뮌헨은 4-2-3-1을 꺼냈다.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으로 나섰고, 뒤에서 페리시치-뮐러-그나브리가 지원 사격했다. 고레츠카와 알칸타라가 중원을 형성, 데이비스-알라바-보아텡-키미히가 포백을 구축했다. 노이어가 최후방을 지켰다.
예상을 깨고 전반 초반부터 리옹이 적극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4분 데파이가 뮌헨 문전을 파고들었다. 골키퍼 노이어를 앞에 두고 찬 슈팅이 옆 그물을 강타했다.
뮌헨은 전반 10분이 돼서야 첫 기회를 잡았다. 리옹 박스 안에서 동료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고레츠카의 슈팅이 빗맞았다. 볼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던 찰나 골키퍼 로페스가 가까스로 쳐냈다.
리옹이 맹공을 펼쳤다. 전반 11분 역습에서 볼을 잡은 데파이가 상대 박스 침투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12분 코르네가 올린 결정적 크로스가 수비진에 차단됐다. 16분 에캄비가 스피드로 뮌헨 박스 안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었다. 문전에서 접고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위기 뒤 기회였다. 뮌헨이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반 18분 리옹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뜨린 그나브리가 측면에서 아크 중앙으로 치고 들어왔다. 지체 없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0.
리옹은 흔들렸고, 선제골을 넣은 뮌헨은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전반 24분 그나브리가 또 한 번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날렸다. 로페스가 막았다. 26분 데이비스가 박스 안에서 접고 찬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계속 두드리던 뮌헨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전반 33분 페리시치가 리옹 측면을 파고들어 왼발 땅볼 크로스를 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몸 날리며 슈팅한 볼이 로페스를 맞았다. 흐른 볼을 문전에서 그나브리가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뮌헨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37분 그나브리의 예리한 크로스가 레반도프스키에게 닿지 않았다. 볼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나 더욱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리옹은 뮌헨의 강한 압박에 계속 고전했다. 뮌헨이 완벽히 압도한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단행했다. 뮌헨은 쥘러, 리옹은 멘데스를 투입했다. 리옹이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뮌헨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6분 페리시치가 문전을 파고들어 슈팅한 볼이 로페스에게 막혔다.
리옹도 반격했다. 후반 10분 코너킥에서 마르셀루의 헤딩슛이 노이어 정면으로 향했다. 13분 데파이를 빼고 뎀벨레로 변화를 줬다. 곧이어 천금 기회가 왔다. 뮌헨 문전에서 에캄비가 노이어와 1대1을 맞았지만, 슈팅이 발에 걸렸다.
뮌헨은 후반 18분 코망 카드를 꺼냈다. 이에 리옹은 22분 아델라이드와 테테를 동시에 넣었다. 28분 17세 유망주 체르키로 승부수를 던졌다. 뮌헨은 30분 멀티골 주역인 그나브리에게 휴식을 줬다. 임대생 쿠티뉴가 들어왔다.
쿠티뉴는 후반 33분 대각에서 슈팅으로 상대에 위협을 가했다. 1분 뒤 문전에서 재치 있는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41분 알라바의 아크 프리킥이 벽에 걸렸다. 43분 코너킥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헤더골로 방점을 찍었다.
'성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이어를 들어올린 팀을 본다 (0) | 2020.08.24 |
---|---|
신바람나는 행동을 하고 나아간다 (0) | 2020.08.21 |
축구팀의 맞대결을 알고 지켜본다 (0) | 2020.08.18 |
인재를 선택하고 집중한다 (0) | 2020.08.14 |
온벽한 기회를 잡아야 생존한다 (0) | 2020.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