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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어를 들어올린 팀을 본다 본문
'트레블 달성!' 바이에른, UCL 결승서 PSG 1-0로 꺾고 우승 [GOAL 리뷰]
정재은 입력 2020.08.24. 05:53 수정 2020.08.24. 07:43
[골닷컴]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무대 최정상에 섰다.
그들은 7년 만에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유럽 최고의 팀이 됐다.
23일 오후(현지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바이에른과 파리생제르맹(PSG)이 만났다. 킹슬리 코망(24)의 결승골과 마누엘 노이어(34)의 선방 쇼가 바이에른에 빅이어를 안겼다. 7년 만에 빅이어를 품은 바이에른은 통산 6번 째 UCL 우승을 달성했다. PSG는 준우승에 자리했다.
전반: 치열했던 접전, 양 팀 GK 선방 빛나며 0-0
전반 초반 PSG가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17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빠르게 침투한 네이마르(28)가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 모서리 부근에서 힘껏 슈팅했다.
이는 마누엘 노이어(34)가 막았다. 옆으로 흐른 공을 네이마르가 다시 한번 찼으나 노이어가 또 막았다. PSG에 아쉬운 순간이었다.
전반 22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가 아크를 침투해 힘껏 공을 찼다. 케일러 나바스(33)가 공이 오는 방향으로 몸을 날렸지만 공은 뒤로 흘렀다. 하지만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득점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번엔 바이에른에 아쉬운 순간이었다. 2분 후에는 다시 PSG다.
킬리앙 음바페(22)가 중원에서 공을 끊어내 네이마르에게 패스했다.
바이에른 수비진을 끌고 아크까지 달려온 네이마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앙헬 디마리아(32)에게 패스했다.
디마리아는 안데르 에레라(31)와 일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후 힘껏 슈팅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높이 떴다.
전반 30분 나바스의 선방이 빛났다.
골대 정면에 있던 레반도프스키가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하게 머리로 받아 힘껏 헤더슛을 날렸다.
하지만 나바스가 빠르게 선방하며 득점으로 잇지는 못했다.
3분 후 세르쥬 그나브리(25)가 알라바의 롱패스를 받기 위해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에서 다리를 쭉 뻗었지만 공은 그대로 밖으로 흘렀다.
전반전 종료 1분 전 음바페의 슈팅은 노이어가, 그나브리의 슈팅은 나바스가 각각 잡으며 양 팀은 득점 없이 경기를 종료했다.
후반: 코망 결승골, 노이어 선방쇼... 바이에른 우승!
후반 14분 바이에른이 선제 골을 넣었다.
그나브리가 페널티 박스 바깥 우측까지 침투해 뒤에 있던 킴미히에게 패스했다.
킴미히는 박스 안으로 들어간 토마스 뮐러(30)와 일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후 좌측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 모서리까지 침투한 코망이 펄쩍 뛰어 헤더슛을 날렸다.
공은 골대 우측 구석으로 꽂혔다. 스코어는 1-0으로 바뀌었다.
음바페가 후반 21분 동점골을 노렸다. 디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골대 우측에서 슈팅했다.
각도를 좁히고 나온 노이어가 받아내며 음바페의 꿈은 사라졌다.
후반 24분 마르퀴뇨스가 페널티 에어리어로 침투하며 오른발 안쪽으로 때린 슈팅도 노이어가 선방하며 PSG는 동점 골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27분 PSG의 역습 상황. 음바페가 좌측에서 쥘레와 킴미히 사이에서 공을 소유하며 공간을 만들었다.
결국 킴미히에게 막히고 말았다. 1분 후 네이마르의 중거리 슈팅은 힘없이 골대 위로 날아갔다.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37분 공을 잡고 달렸다. 실바의 태클이 파울 인정을 받으며 바이에른은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필리페 쿠티뉴(27)가 직접 프리킥으로 골을 노렸지만 골대 왼쪽으로 빗나가고 말았다. PSG는 마지막까지 동점을 위해 열심히 전방으로 향했다.
정규시간 종료 1분 전 음바페가 문전에서 정면으로 슈팅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지만, 노이어는 또 막아냈다. 추가 시간 5분이 주어졌다.
PSG가 기회를 잡았다. 음바페가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간 네이마르에게 패스했다.
네이마르가 노이어를 속이고 반대편 에릭 막심 추포모팅(31)에게 패스했다.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PSG는 바이에른을 따라잡지 못했다.
경기는 1-0으로 종료됐고, 바이에른은 UCL 우승을 달성하며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사진=Getty Images,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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