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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Hero] 손흥민 13분이면 충분했다..'31개' 최다 공격포인트 역사
박대성 기자 입력 2021. 02. 19.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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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요약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유럽 개인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를 갈아치웠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직전까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에서 18골 1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30개를 기록했다.
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 경신까지 13분이면 충분했다.
손흥민 선제골에 토트넘 공격은 날개를 달았다.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유럽 개인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를 갈아치웠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아래인 상대였지만, 공격 포인트까지 단 13분이면 충분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 1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1로 꺾었다.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을 볼프스베르거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케인 빈자리를 '영혼의 파트너' 손흥민에게 맡겼다. 손흥민은 4-2-3-1 원톱에 배치됐고, 베일, 델레 알리, 모우라가 2선에서 화력 지원을 했다.
볼프스베르거는 수비에서 역습을 노렸고, 토트넘이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5분 볼프스베르거 수비를 제친 뒤에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조준했다.
손흥민은 8분 뒤에 골망을 흔들었다. 베일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밀어준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었다. 낮고 빠른 패스였지만 순간적으로 방향만 돌렸고, 볼프스베르거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공간으로 떨어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직전까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에서 18골 1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30개를 기록했다. 2019-20시즌 공식전에서 18골 12도움으로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30개)와 같았다.
이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린다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경신할 수 있었는데, 머리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31개로 갈아치웠다.
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 경신까지 13분이면 충분했다. 손흥민은 선제골에도 성실하게 움직였다. 부지런히 전방 압박을 시도했고, 볼 흐름에 따라 센터 서클까지 내려와 볼프스베르거 빌드업을 방해했다.
손흥민 선제골에 토트넘 공격은 날개를 달았다. 베일이 유려한 슈팅으로, 모우라가 수비 4명을 제치고 골망을 뒤흔들었다.
손흥민은 45분만 뛰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원정 4골을 넣으면서, 16강 진출에 파란불을 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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