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카타르 월드컵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본문

성공

카타르 월드컵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신오덕 2022. 5. 30. 10:37

'벤투호'도 주목..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의 평가전 상대는?

최병진 기자 입력 2022. 05. 30. 07:00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벤투호와 월드컵에서 맞붙어야 할 국가들은 어느 국가와 평가전을 치를까.

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0일 파주 NFC에 소집돼 평가전을 준비한다.

한국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 조에 편성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도 6월 A매치를 통해 월드컵을 준비한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대표팀 자체의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중요하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벤투호와 월드컵에서 맞붙어야 할 국가들은 어느 국가와 평가전을 치를까.

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0일 파주 NFC에 소집돼 평가전을 준비한다.

 

한국은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칠레(6일), 파라과이(10일), 이집트(14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A매치 4경기를 차례로 치르면서 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최강팀인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벤투호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월드컵이 다가오는 만큼 평가전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주 중요한 상황이다.

 

한국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 조에 편성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도 6월 A매치를 통해 월드컵을 준비한다.

 

먼저 포르투갈은 6월에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치른다. 포르투갈은 스페인(3일), 스위스(6일), 체코(10일), 다시 스위스(13일)와 4차례 경기를 갖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베르나르도 실바 등 최정예로 대표팀을 소집해 예선전을 치른다.

 

우루과이는 멕시코(3일), 미국(6일), 자메이카(12일)와 경기를 갖는다. 유럽 팀보다 북중미의 멕시코와 미국을 상대로 고르며 스쿼드를 점검한다. 우루과이도 로드리도 벤탄쿠르 등 부상 선수를 제외하고 가용할 수 있는 에딘손 카바니, 다윈 누녜스 등 최상의 전력을 구축했다.

 

16강을 위해 한국이 반드시 꺾어야 하는 가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을 치른다. 마다가스카르(2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5일)과 경기를 치른 후 10일에 일본 기린컵에 참여해 일본과 맞대결을 갖는다. 특히 일본과의 경기는 한국전을 대비한 경기로 보인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대표팀 자체의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상대를 분석하고 본선에서 만났을 때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한 준비도 철저하게 진행돼야 한다. 지금 시점에서 많은 것을 얻을 얻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