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성공의 지혜
- 상선약수
- 부자의 인생
- 아름다운 세상
- 아름다운 꽃
- 성공의 선택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성공의 길
- 직업
- 한국인의 저력
- 행복
- 부자의 세계
- 부자의 길
- 10년 경험
- 돈과 여자
- 온고지신
- 부자의 약속
- 성공
- 부자의 삶
- 새로운 도전
- 신오복
- 새로운 삶
- 경제의 힘
- 신삼강오륜
- 부자
- 성난 황소의 돌진
- 부자의 땅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인재난
- P세대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스크랩] 한국이 좋은 몇가지: 미국인들이 상상할수 없는 사실들 본문
한국은 나의 고향 땅이 있어서 좋다.
한국은 나의조상들의 뿌리가 있고, 부모, 형제, 그리고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다.
한국은 모두가 똑같은 말, 똑같은 피부색, 그리고 삶의 형태가 나와 동일해서 좋다.
한국은 나의 어린 추억이 있어서 좋다.
한국은 개인주의 보다는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 의식이 있어서 좋다.
그래서 한국은 나에게 있어서 정신적인 고향이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한국이 사회가 얼마나 좋은 점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잃어 버릴 때 우울해 진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우울증 환자들에게는 감사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 가치를 모르고 항상 짜증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는 특징이 있다.
밖에서 보는 한국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 한국 사회는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첫째로, 한국의 전 국민 보험 제도이다…….이것은 미국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아마 유토피아, 즉 상상 속에서 꿈꿔 볼 수 있는 제도이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은 전 국민 의료보험은 국가가 관장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떠한 제도이든 국민들에 중요한 것은 적은 돈을 내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국은 전 국민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 사실이다.
그러면 미국은 어떨까? 미국은 보험은 민간보험회사에서 관장을 한다. 그래서 보험을 든다고 표현보다는 보험을 산다는 말을 쓴다. 미국사람들이 보험을 가지고 있는 퍼센트는 아마 40%를 밑돌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자영업자가 가족 보험을 들 경우 괜찮은 보험은 다달이 최소한 80만 원 정도를 지불해야 적정수준의 의료비가 카버 된다. 의료비의 보통 20%는 개인이 내야 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지난 12월에 새가족이 생겼다. 이름은 정주리다.
이번이 세 번째이기 때문에 아내나 저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마지막 에서 통증을 체크하면서 새벽 4시에 병원으로 향했다. 그라고 3시간 후에 주리를 분만하고 미국제도에 의해서 최소한 12시간을 병원에서 가료를 하고 그리고 퇴원을 하였는데, 병원비 정산을 하면 총 750 만 원 정도가 나왔다. 이 병원비는 의료보험 비를 카버를 하고 나머지 백만 원 정도가 제가 내야 할 몫으로 남았다. 직장보험을 통해서 제가 내는 보험료는 다달이 이십오 만 원 정도를 낸다.
특히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한인들의 95%는 개인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의료보험이 없어 몸이 아프지 않은 한 의료 서비를 받을 수 없는 안타까운 처지에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은 돈이 생명과 직접 연관된 경우를 너무 자주 목격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극빈자나 장애자를 위한 국가 의료보험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그래서 우리 한인들은 몸이 아프면 한국으로 나가 치료를 받은 경우가 많음을 주위에서 볼 수 있다.
둘째로 미국사람들이 이해 할 수 없는 한국사회의 좋은 점은 치안 유지다…….
한국에서는 밤에도 도시를 활보하며 걸어 다닐 수가 있다. 술은 건하게 마시고 비틀비틀 걸어 다녀도 눈살을 찌풀지언정 호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지갑은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럼 미국은 어떨까? 미국은 밤에 도시를 걸어 다니다는 것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특별하게 관리 되고 있는 관광지역을 제외하고는, 밤은커녕 낮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걸어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한국은 사건이 터지면 검거률이 미국보다 훨씬 높다. 한국은 치안이 안 좋다고 이야기 하나 그 조그마한 세금을 내고 그만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셋째로, 한국의 주차문화이다. 몇 년 전 한국에 갔을 때 주차장에 친구를 따라 갔는데 그 친구가 남의 차를 밀고 자기 차를 뒤로 후진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보고 있는 저는 가만히 보면서 적잖이 마음속으로 당황하였다. 미국에서는 남의 차안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범죄대상이 되어 체포가 되는 곳이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미국에 와서 차가 좋다고 안을 들여다보면 그 주인이 나 경찰에 눈에 띄게 되면 그 현장에서 체포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행위는 도적질하려는 의도가 있거나 미수에 그치는 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에 온 많은 한인들이 의도 없는 행위가 이해 할 수 없는 결과를 낳아 난처한 경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 갔다 와 직장 동료들에게 이런 한국의 주차 이야기를 하니 많은 사람들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런 나라가 지구상에 있느냐하면서, 그런 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한다.
한국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사회는 우울한 면을 너무 표출하지 않나 싶다.
올해는 사과가 많이 열렸다. 2년전 겨울에 종자가 다른 두 사과나무를 사다 심었는데 하나는 첫해에도 사과 열리고 올해에는 풍성히 열렸는데...다른 종자는 올해는 하나만 달랑 열렸다...내년에 결과를 봐서 가감히 결단을 내려야 겠다....
3년전 포도 나무를 각기 다른 종자 6나무를 심었는데 각기 독특성을 나타내면서 많은
열매를 맺어 주고 있다. 열매를 맺은 만큼 그 주인에 의해서 대우가 달라질것이다...보상으로 퇴비를 더 많이 얻어 먹거나 아니면 싹둑
비임을 당하거나....
채소 화단이다...깻잎과 그리고 고추가 올해에도 풍성하다...고추는 한국산을 구하지 못해 한국산과 비슷한 멕시코산을 구해서 올해에는 심었는데 된장에 찍어 먹는 맛이 제법 좋다...오늘 저녁에도 고추와 깻잎을 따다 된장에 쌈을 싸서 먹어야 겠다. 가운데 꽃을 피운것은 양파다. 뒤에 넝쿨이 보인것은 오이인데...몇일전에 첫수확을 했다.
'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누구나 걸을수 있는길을 따라서 (0) | 2005.06.18 |
---|---|
105년 만의 참회 (0) | 2005.06.18 |
[스크랩] 아름다운 고백 (0) | 2005.06.16 |
좋은 친구 많이 둬야 오래산다 (0) | 2005.06.16 |
[스크랩] 바보의 마음 (0) | 2005.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