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아름다운 세상
- 성난 황소의 돌진
- 신삼강오륜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직업
- 부자의 길
- 부자의 인생
- 성공의 길
- 행복
- 새로운 도전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온고지신
- 경제의 힘
- 부자의 삶
- 성공의 선택
- 인재난
- 상선약수
- 돈과 여자
- 부자
- 성공
- 신오복
- 아름다운 꽃
- 부자의 세계
- 10년 경험
- 한국인의 저력
- 부자의 땅
- 새로운 삶
- 부자의 약속
- P세대
- 성공의 지혜
Archives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스크랩] 포기하는 것과 무관심해지는 것 본문
갈등해결의 핵심
'갈등'을 보는 동서양의 관점은 사뭇 다르다.
전형적인 유교의 나라 한국에서는 갈등이 일어난다는 자체를 부정하고 미리 막는 것에 의미를 두고, 서양에서는 갈등은 당연히 일어난다고 보고 그 자체를 봉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푸는가에 촛점을 모은다.
노사문제를 푸는 방법이 좋은 예이다.
노조의 존재를 당연하게 보고 협의해 나가는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과 노조 자체를 부정하고 막으려는 입장이 상당히 다르다.
매너가 좋은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면 일반적으로 포기를 잘 하는 사람들이다.
포기는 영어로 Give up이라고 하는데 포기에는 두가지 면이 있다.
포기를 함으로 인정해 주는 면(긍적적인 면: 저 사람이 저렇게 하는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과 무관심(부정적인 면: 재는 원래 저런 애야!)해지는 양 면을 가지고 있다. 매너있는 사람은 상대방 그 자체를
인정함으로 자신의 눈높이를 포기한다 . 그리고는 '저 사람이 저 상황에서 저렇게 행동하는 것은 당연해!'라고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 그리고 기대를
상황에 맞게 포기할 줄 안다.
문화적으로는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기대나 바램'포기할때 곧 갈등에서 적응(Adaptation)'으로 전이된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적응력이 뛰어난 사람은 상황에 따른 '포기에 익숙한 사람'이다.
'나라면 저렇게 하지 않을텐데--'라는 자기 입장에서의 동정(Sympathy)이 아니라 '저 사람과 나와 다른것은 당연해,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라는 자기감정의 포기(Empathy)나 양보에 익숙한 것이다.
일전에 후배직원이 새로 전입왔는데 그는 독선적이고 말을 함부로 하는 매너가 조금은 부족한 후배직원이라 수개월을 고민한 적도 있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으려하지 않는 상사 때문에 숱한 날 술잔을 기울였던 기억이 있다. 동료에게 불만을 터 뜨린적도 많았다.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 특히 나 자신에 대해 내 눈높이로 저 사람을 보는걸까? 나의 입장에서.
저 후배는 혹 저 상사는 나에 대해 반대로 마음이 편할까? 등등.
그들의 직장환경과 경력 그리고 어릴적의 생활등을 쭉 되돌아보았다.
결국 나의 마음에 결정한 것이, '맞아! 저들이 저러는 것은 당연하다.나의 눈높이를 저들에게 맞추자! 그 것밖에는 답이 없다'였다.
다음날부터 그 후배가 밉지 않고 그 상사를 이해하는 눈과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되었다. 물론 하루아침에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싫어함으로 오는 정신적인 갈등은 없어졌다. 이제는 편안해졌다.
여러분은 포기를 잘 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자기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는 형인가요?
고지식이 한편으로는 부정을 이겨내는 힘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관계에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다 커서 만난 남녀사이가 서로에 의해 바뀌어 지나요?
30,40년을 그런 환경에서 살아온 직장 선배가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을 본 분 계신나요?
성격을 바꾸려면 인생을 바꾸라고 릴케가 말했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방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상대방에 대한 나의 시각을 바꾸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일 겁니다.
그러면 갈등이 완화되고 세상이 즐거워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갈등의 원인이 사람이라면 하루빨리 그 사람에 대한 기대나 바램을 긍정적으로 포기해 보십시요.
맞아! 당연해! 라고. 저 모습 자체가 사랑스러운거야!
단, 문제에 봉착했을때 포기를 해야 할 일인가 아닌가는 우선 고민해 보아야겠지만요. 분별력을 가지고
말입니다.
상대방을 포기시키기보다는 자신을 포기하라!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
'갈등'을 보는 동서양의 관점은 사뭇 다르다.
전형적인 유교의 나라 한국에서는 갈등이 일어난다는 자체를 부정하고 미리 막는 것에 의미를 두고, 서양에서는 갈등은 당연히 일어난다고 보고 그 자체를 봉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푸는가에 촛점을 모은다.
노사문제를 푸는 방법이 좋은 예이다.
노조의 존재를 당연하게 보고 협의해 나가는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과 노조 자체를 부정하고 막으려는 입장이 상당히 다르다.
매너가 좋은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면 일반적으로 포기를 잘 하는 사람들이다.
포기는 영어로 Give up이라고 하는데 포기에는 두가지 면이 있다.
포기를 함으로 인정해 주는 면(긍적적인 면: 저 사람이 저렇게 하는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과 무관심(부정적인 면: 재는 원래 저런 애야!)해지는 양 면을 가지고 있다. 매너있는 사람은 상대방 그 자체를
인정함으로 자신의 눈높이를 포기한다 . 그리고는 '저 사람이 저 상황에서 저렇게 행동하는 것은 당연해!'라고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 그리고 기대를
상황에 맞게 포기할 줄 안다.
문화적으로는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기대나 바램'포기할때 곧 갈등에서 적응(Adaptation)'으로 전이된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적응력이 뛰어난 사람은 상황에 따른 '포기에 익숙한 사람'이다.
'나라면 저렇게 하지 않을텐데--'라는 자기 입장에서의 동정(Sympathy)이 아니라 '저 사람과 나와 다른것은 당연해,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라는 자기감정의 포기(Empathy)나 양보에 익숙한 것이다.
일전에 후배직원이 새로 전입왔는데 그는 독선적이고 말을 함부로 하는 매너가 조금은 부족한 후배직원이라 수개월을 고민한 적도 있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으려하지 않는 상사 때문에 숱한 날 술잔을 기울였던 기억이 있다. 동료에게 불만을 터 뜨린적도 많았다.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 특히 나 자신에 대해 내 눈높이로 저 사람을 보는걸까? 나의 입장에서.
저 후배는 혹 저 상사는 나에 대해 반대로 마음이 편할까? 등등.
그들의 직장환경과 경력 그리고 어릴적의 생활등을 쭉 되돌아보았다.
결국 나의 마음에 결정한 것이, '맞아! 저들이 저러는 것은 당연하다.나의 눈높이를 저들에게 맞추자! 그 것밖에는 답이 없다'였다.
다음날부터 그 후배가 밉지 않고 그 상사를 이해하는 눈과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되었다. 물론 하루아침에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싫어함으로 오는 정신적인 갈등은 없어졌다. 이제는 편안해졌다.
여러분은 포기를 잘 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자기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는 형인가요?
고지식이 한편으로는 부정을 이겨내는 힘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관계에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다 커서 만난 남녀사이가 서로에 의해 바뀌어 지나요?
30,40년을 그런 환경에서 살아온 직장 선배가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을 본 분 계신나요?
성격을 바꾸려면 인생을 바꾸라고 릴케가 말했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방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상대방에 대한 나의 시각을 바꾸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일 겁니다.
그러면 갈등이 완화되고 세상이 즐거워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갈등의 원인이 사람이라면 하루빨리 그 사람에 대한 기대나 바램을 긍정적으로 포기해 보십시요.
맞아! 당연해! 라고. 저 모습 자체가 사랑스러운거야!
단, 문제에 봉착했을때 포기를 해야 할 일인가 아닌가는 우선 고민해 보아야겠지만요. 분별력을 가지고
말입니다.
상대방을 포기시키기보다는 자신을 포기하라!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
'성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0) | 2005.03.05 |
---|---|
[스크랩] 인기 블로그 만들기 10계명 (0) | 2005.03.04 |
[스크랩] 긍정의 힘 (0) | 2005.03.04 |
[스크랩] 꿈★은 꿈이 아니다. ㅡ_ㅡ;; (0) | 2005.03.02 |
[스크랩] 「좋은생각 메일진 제642호 - 나무의 삶」 (0) | 2005.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