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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폭스바겐 차세대 CNS 개발

신오덕 2006. 2. 7. 12:39

 

구글, 폭스바겐 차세대 CNS 개발키로


 구글이 폭스바겐과 손잡고 카내비게이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로이터통
 
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폭스바겐 미국법인은 이날 구글의 위성사진을 이용한 차세대 차량항법장
 
치(CNS) 시제품을 공개했다.
 
새로운 카내비게이션은 구글 어스의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건물높이와 윤
 
곽까지 상세히 드러나는 3D지도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또 무선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가까운 식당, 주유소 등
 
의 위치까지 정확히 알려주는 등 현존하는 카내비게이션 중에서 가장 앞
 
선 성능이다.
 
폭스바겐과 제휴는 구글이 인터넷 검색서비스를 넘어 자동차기반의 검색
 
서비스까지 시장영역을 넓히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도 피아트와 손잡고 이달말 ‘블루&미’라는 카
 
내비게이션을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이는 등 자동차시장을 둘러싼 거대 IT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자료 : 2006. 2. 7  배일한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