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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이유

신오덕 2006. 3. 9. 10:43
 

일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이유

사진작가 : 박원석

황금벌판의 노부부는 행복하다
    경북 건천면에서 청도로 가는 길목에 눈부시게 펼쳐진 황금빛 다락논. 다정한 노부부의 수손길이 다사롭기만 하다. <경북 경주시 건천읍>

귀향
    바다는 하늘과 구름과 나만이 있는 고요한 일터다. 고기잡이 어부는 뱃노래 흥얼거리며 유유히 노를 저어 포구로 향한다. <1978년, 경남 진해 송정리>
 

개불잡이
             개불잡기 하는 모습이다. 마치 바다에 떠있는 그물이 고무풍선을 연상하게 한다. <1986년, 경남 남해군 창선면>

작업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멸치 건조 작업에 여념이 없다. <1993년, 경남 사천시>
 

일터로

     오늘도 해녀는 물질을 하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일터로 향하는 해녀들의 모습은 넓고 깊은 바다의 마음을 닮아있었다. <1980년,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출처 : 블로그 > 풍경이 있는 마을 | 글쓴이 : 공기방울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