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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스크랩] 우리에게 하루는

신오덕 2005. 3. 8. 07:47

복한 하루!!!

 

요즘 경기가 안좋아 하루하루 지내는 것이 십년인데 
난데없이 나타나 무슨 흰소리냐구 하실 분 많으시죠?

 

좌판을 들고 다짜고짜  길거리로 나온 사람들
길 가를 오가는 사람들의 무언의 한숨들.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단듯 질퍽한 걸음들.
'무슨 돌파구가 있을라구...'   작은 기대마저 저버린 듯한 말투들
 

굳이 신경쓰면서 보지 않아도 거리를 지나다보면 
금세  이 '행복한 하루!!!' 라는 말이 현실과 얼마나 먼,
공허한 말인지 실감하게 되는 요즘 입니다.
그만큼 거리의 사람들 표정이 무척 무거웠다는 뜻이겠지요.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하루의 생을 충실히 살아야 할텐데요...  

 

"난 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었지?..작년에는?..
그것 봐라..기억조차 못하고 있잖니..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고 있는 것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닌 거야..
잊어버려라..내일을 향해 사는 거야.."
'아이아코카'한 이 말을 떠올려봅니다.

 마음이 울적할 때, 일이 안풀려 답답할 때
수첩을 뒤적여 큰 소리로 읽곤 하던 구절을...

 


 

굽이진 길이든 곧은 길이든 하루가
24시간이란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죠.
그러나 사람마다 감당해야 할 체감 시간은
눈동자 속의 홍채처럼 모두 다르겠지요.

 

오늘이 어제 같은 사람,
하루가 일년인 사람,
하루가 한 시간인 사람.
내일이 없기를 바라는 사람.......
    
하루를 사는 것은 평생을 살아 내는 것 아닐까요.
일생동안 반복 되는 일상들

 

밥 먹고
일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하고
잠 자고
그리고........

 


 

이렇게 하루를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하루 속에 영원의 시간이 있고
우리가 누리고 싶은 행복도 하루 속에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날마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팽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

 

힘들더라도
생각에 없더라도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일부러라도  크게 한 번 외쳐보세요

 

활기찬 2005년!!!, 

행복한 한 달!!!,

멋진 하루!!!~ ~*^^*    <written by 신린>


 
가져온 곳: [나는 바람이고 싶다]  글쓴이: 신린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