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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사고를 갖고 P세대가 되어라

신오덕 2006. 7. 13. 17:28

 

 

 

"21C 대학생은 실용적 사고 P세대"

 

 

 

 

연세대 최평길 교수 대학생 의식구조 분석

 


21세기 대학생들은 이념이나 사상보다는 실리를
 
중시하는 ‘P세대’(Pragmatic Generation)로 명명해
 
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최평길 명예교수는 1970년대부터 2000년

 

대까지 30년 간 대학생 의식구조를 분석, 13일 발

 

표한 자료에서 “기존의 규정화, 의식화된 세대와

 

달리 2000년대 대학생들은 다변적ㆍ실용적 사고

 

를 지닌 ‘P세대’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대학생들의 의식구조 분석을 위해 1977

 

년, 78년, 87년, 93년, 2005년 등 30년 가까운 시

 

차를 두고 각각 전국의 대학생 1천500~3천명을

 

설문조사했다.

 

 

 

조사 결과 ‘목표 달성의 방법’을 묻는 질문에 1977

 

년 조사에서는 전체의 82.7%가 ‘합법적 방법을 쓰

 

겠다’고 답했지만 이 비율은 1987년 54.8%, 2005

 

년 46.3%로 줄어들었다.

 

 

 

반면 ‘비합법적 방법도 괜찮다’는 응답은 1977년

 

8.4%에 불과했으나 2005년엔 23.8%로 뛰어 올랐

 

다.

 

 

 

 

대학생활 지향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2005

 

년 조사 결과 ‘전공지식 습득’(34.5%), ‘취업 준

 

비’(29.5%), ‘대인관계 형성’(26.2%) 등 실용적 목

 

표를 최우선에 둔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학생 운동’을 꼽은 학생은 0.9%에 불과했다.

 

 

 

 

특히 학생운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

 

은 1987년 13.5%, 1993년 5.7%에서 2005년

 

18.8%로 늘었다.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협하는 요소 역시 1978년 조

 

사에서 대학생들은 ‘북한 남침’(63.5%)을 가장 큰

 

요소로 꼽았으나 2005년 대학생들은 ‘경제 침

 

체’(40.6%)라고 답해 의식이 크게 변화했음을 보

 

여줬다.

 

 

 

최 교수는 “P세대들은 이념보다 실체를 중시하고

 

실리 추구를 위해 좌우 이념을 넘나들며 개인주의

 

에 치중하면서도 가족, 이웃 등 공동체 질서에도

 

민감히 반응한다”며 “대학생의 의식구조가 진화하

 

듯 우리 사회 시스템 또한 변해야 할 것”이라고 말

 

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P세대’라는 제목의 책(연세대

 

출판부)으로도 곧 발간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7.13

 

2010년 5월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거치면서 P세대라는 용어가 새롭게 등장했다.

 

여기서 P의 의미는

참여(participation),

열정(passion),

힘(potential power)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키는 세대(paradigm-shifter) 등 P로 시작되는 4개의 영어 단어를 뜻한다.

이러한 P세대는 사회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열정과 힘을 바탕으로 사회 페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키는 세대다.

 

이들은 안보에 대한 생각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다.

 

이들은 애국심(Patriotism)에 불타며 힘(Power)이 있어야 평화(Peace)가 유지된다고 믿으며, 국방의 의무를 자진해서 즐겁게(Pleasant) 수행하는 세대이다. 마치 가수 현빈이 해병대에 자진해서 입대했듯이...

우리국민들의 안보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래서인지 안보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최근 급증했다고 한다. 서부전선 제3땅굴~도라산전망대~도라산역에 이르는 안보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이 올해 사상처음 60만 명을 돌파했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이 일어나기 전해인 2009년도 방문객이 17만 2천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국민들의 안보의식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이 사회는 친북좌파세력이 곳곳에 숨어서 암약하고 있다. 이들은 북한당국과 뜻을 같이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이다. 그러나 우리 젊은이들이 북한의 실존위협을 직시하고 국가안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애국심에 불타며, 우리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확고부동해 진다면 친북‧종북 세력들의 준동에도 결코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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