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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은 누구인가?

신오덕 2006. 7. 15. 20:24

 

 

 

[ 부자노트 ] 부자는 새로운 개척으로 성공합니다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공모에 3만6천206명 몰려

 

 

 

 
남자 2만9천280명, 여자 6천926명..미혼자 83%
 
20대, 68.4% 차지..60대 이상도 43명 응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선발에 응모한 사람이 3만6천20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4일 오후 6시 우주인 후

 

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남자 2만9천280명, 여자 6천926명 등 모두 3만6천206명이 응모한 것으

 

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21일부터 인터넷(www.woojuro.or.kr)을 통해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우주인 후보 공모에 예상외로 많은 사람

 

이 참여,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만4천763명으로 68.4%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30

 

대가 7천642명(21.1%)으로 그 뒤를 이었다.

 

 

 

 

40대는 1천381명, 50대는 236명이며, 60대 이상도 43명이나 응모한 것

 

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미혼자가 3만65명으로 전체의 83%를 차지, 기혼자 6천141명

 

(17%)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만2천792명으로 35.3%에 달해 가장 많았고, 경기

 

8천161명(22.5%), 부산 2천317명(6.4%), 인천 2천3명(5.5%) 순이었

 

다.

 

 

 

 

제주도에서는 190명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특히 정재은(67) 신세계 그룹 명예회장과 공군전투기 조

 

종사 고동철(35) 소령 등 각계각층이 응모해 눈길을 끌었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이들 응모자를 대상으로 신체조건, 개인병력 등의

 

기본적인 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뒤 기초 체력측정(3.5㎞ 달리기) 참여

 

자를 확정,

 

 

 

 

16일 e-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통보하고 인터넷

 

(www.woojuro.or.kr)에서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

 

 

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우주인 후보 응모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간

 

대전, 강릉, 제주(이상 22일), 서울, 부산, 광주(이상 23일) 등 6곳

 

에서 3.5㎞ 달리기를 통한 기초체력을 평가하고, 8월6일 필기전형(영

 

어.종합상식)을 치러 500명으로 압축한 뒤, 신체검사와 제출서류, 신원

 

조회 등 종합평가를 통해 8월 말 1차로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다시 심층 체력평가와 정신.심리검사, 임무수행 능력 평가 등을

 

거쳐 9월 말 30명으로 압축되며 3차 선발(정밀 신체검사, 우주적성 검

 

사, 상황대처 능력)에서는 10명으로 좁혀진다.

 

 

 

 

이들 중에서 우주적성 검사, 사회적합성 의학검사 등을 통해 연말께 최

 

종 우주인 후보 2명이 확정되며 이들은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우

 

주인 훈련을 받은 뒤 2008년 4월 최종 1명이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에

 

탑승, ’한국 최초의 우주인’의 영예를 안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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