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돈과 여자의 지혜를 배워라 본문

부자

돈과 여자의 지혜를 배워라

신오덕 2006. 9. 12. 23:32

 

 

 

[조용헌 살롱] 돈과 여자

 

 


▲ 조용헌
명리학(命理學)에서 가
 
장 많이 다루는 주제가
 
돈과 여자이다.
 
남자들에게는 최대의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명리학에서는 이 두 가
 
지를 같은 요소로 해석
 
한다.
 
 
돈이 많으면 여자도 많고, 돈이 없으
 
면 여자도 없다고 본다.

 

 

문제는 이 두 가지가 들이닥칠 때 동

 

시에 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돈이 들어오기 전에 먼저 여자가 오

 

는 수가 있다.

 

 

바닷가의 멸치 어장에는 공중에 갈

 

매기가 모여들듯이.

 

 

갈매기가 모여들기 시작하면 바다

 

속에 멸치가 많이 모여 있다는 징표

 

이다.

 

 

여기서 갈매기는 여자이고, 멸치는

 

재물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갈매기, 즉 여자를

 

먼저 받아 버리면 안 된다는 사실이

 

다.

 

 

돈과 여자가 동시에 올 때 여자를 먼

 

저 받아 버리면 나중에 돈을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물론 인생관에 따라 돈보다 여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

 

자를 먼저 받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

 

우에는 여자가 오더라도 그냥 흘려

 

보내야 한다.

 

 

여자를 흘려보내면 돈을 잡는다.

 

사업가들이 망하는 이유 중의 하나

 

는 여자 관계 때문이다.

 

 

여기저기 많은 여자와 교접(交接)을

 

하고 다니면 기(氣)가 분산되어서 재

 

물도 결국에는 흩어지게 되어 있다.

 

 

정액을 많이 누설하면 판단력도 약

 

해지고 지구력도 저하되어서 사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진다.

 

 

특히 복이 없는 여자와 술을 먹은 상

 

태에서 교접을 자주 하면 상대방 여

 

자의 좋지 않은 업(業·karma)이 들

 

어오기 때문에 자신의 복이 그만큼

 

감소되기 마련이다.

 

 

남자에게는 돈과 여자라면, 여자에

 

게는 벼슬과 남자가 같은 항목에 해

 

당한다.

 

 

여자에게 있어서 남자와 벼슬은 같

 

은 요소로 해석한다.

 

 

벼슬[官]은 자기를 보호해 주는 울

 

타리의 기능이 있는가 하면, 자신을

 

통제하는 작용도 한다.

 

 

관운이 좋은 사람은 대체적으로 조

 

직의 규율에 순응하는 스타일들이

 

다.

 

 

순응하지 않는 사람은 관운이 없다.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 주는 울타리

 

도 되지만, 때로는 자신의 요구에 순

 

응하도록 통제하기도 한다.

 

 

여자에게 남자와 벼슬은 적당히 있

 

으면 좋지만 너무 많으면 자기를 압

 

박하는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남자에게 여자가 많으면 정액이 낭

 

비되어서 생명이 고갈되고, 여자에

 

게 남자가 많으면 자기를 짓누른다.

 

 

중용(中庸)의 도가 필요하다.

 
 
입력 : 2006.09.07 19:0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