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성공
- 성공의 길
- 인재난
- 성공의 지혜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새로운 도전
- 아름다운 꽃
- 온고지신
- 신오복
- 행복
- 신삼강오륜
- 부자
- 아름다운 세상
- 돈과 여자
- 성난 황소의 돌진
- 부자의 약속
- P세대
- 경제의 힘
- 10년 경험
- 부자의 길
- 부자의 삶
- 한국인의 저력
- 부자의 세계
- 새로운 삶
- 상선약수
- 성공의 선택
- 부자의 인생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부자의 땅
- 직업
Archives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어머니는 울지 않는다 본문
어머니는 울지 않는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통스러우셨을까.
옛날 자식들은 어머니를
지게에 업고 돌아올 수 없는
산골짜기에 버리고
돌아왔다고 하였는데,
나는 비겁하게도
어머니를 볼 수 없고,
들리지 않고,
말할 수 없는 감옥에 가둬두고,
좋은 옷 입히고 매끼마다
고기반찬에 맛있는 식사를
드리고 있는데 무슨 불평이 많은가,
하고 산 채로 고려장 시키는
고문으로 어머니를 서서히
죽이고 있었던 형리(刑吏)
였던 것이다.
- 최인호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중에서 -
★자식은 때로 어머니의 고통입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결코 울지 않습니다.
울 줄을 몰라서,
눈물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자기마저 울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지기 때문에 못 웁니다.
하지만 속으로 더 크게 웁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소리를 죽여가며…
눈물을 삼켜가며…
'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자연처럼 (0) | 2005.03.24 |
---|---|
세계를 흔드는 힘 (0) | 2005.03.24 |
[스크랩] 수없이 많은 얼굴속에서/도종환 (0) | 2005.03.22 |
[스크랩] 당신의 두손 꼭 잡고 (0) | 2005.03.21 |
고향의 감나무 (0) | 2005.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