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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3500명 '쪽방' 산다
자료 : 서울=뉴시스 2007. 7. 22
한평 남짓, 햇볕도 들지 않아 대낮에도 불을 켜놔야 하고, 화장실도 함께 이용해야 하는 등 열악한 환경의 '쪽방'에 살고 있는 서울시민이 3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시내 쪽방은 모두 333개 동 3611개.
이곳에는 일시거주자로 분류된 712명과 상시거주자로 분류된 2814명 등 3526명이 살고 있다.
쪽방이 몰린 곳은 종로, 용산, 영등포, 중구. 이 가운데 쪽방이 가장 많은 지역은 종로구로, 1316개의 쪽방에서 독거노인 등 1076명이 힘겨운 삶을 이어 가고 있다.
또 중구 남대문경찰서 및 연세빌딩 뒷편 49개 동 761개 쪽방에서 751명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용산구 동자동·갈월동의 1033개 쪽방에서 1135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밖에 영등포2동의 경우 79개 동 441개 방에서 437명이, 영등포1동은 4개 동 11개 방에서 17명이, 문래1동의 경우에는 11개 동 49개 방에서 110명이 살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쪽방 주민들이 최저생계비 수급이나 일용직, 공공근로·취로사업 등을 통해 월 40만원에 못 미치는 수입으로 힘겨운 삶을 버텨 나가고 있다는 것.
특히 보증금이 없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비싼 월세 부담(15만~25만원)은 생활고를 더욱 막막하게 하고 있고 의료보험료도 못 내 제대로 된 의료혜택도 기대할 수 없다.
때문에 독거노인과 단신생활중인 환자 등의 경우 진료를 못 받아 사망하거나, 기초수급자는 치료비 부담으로 병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지적이다.
노숙인쉼터 '아침을여는집' 오범석 소장은 최근 열린 '노숙인 정책 토론회'에서 "노숙인과 쪽방민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시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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