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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소비를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본문
찜통더위가 소비자들 지갑 열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 </SCRIPT>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8.08.29 15:28 | 최종수정 2008.08.29 15:29
- 7월 소비 4개월만에 증가세로
- 최고기온 평년보다 1.5% 높아
- 에어컨 등 냉방기기 판매 폭주
- "소비증가는 일시적 가능성 커"
하지만 소비가 회복된 것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 지표상 현재 경기가 좋지 않고 앞으로도 좋지 않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 7월 소비 증가는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더위에 장사 없다
지난 7월 전국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은 각각 26도와 30.3도로 평년보다 1.5%도 높았다. 특히 지난 7월 전국의 열대야 일수는 3.4일로 지난 94년 7.4일과 78년 3.8일에 이어 최고를 기록했다.
이렇게 덥다보니 더위를 참지 못해 전기를 많이 썼고, 냉방기기도 많이 구매했다.
지난 7월 사상 최대 전력 수요가 두차례 경신됐다. 또 지난 7월중 전력판매는 320억1100만KW로 전년동월보다 7.3% 늘어나 올해 평균 증가율 6.9%를 상회했다. 특히 주택용의 경우 5.8% 늘었고, 이 역시 올해 평균 증가율 4.9%를 웃도는 것으로 지난 5월의 경우 주택용 전력판매는 증가율이 0.4%에 그치기도 했다.
또 무더위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구매도 부추겼다. LG전자는 지난 7월 지난해보다 무려 두 배 가량의 에어컨을 파는 성과를 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들어 경기 하강 우려속에 에어컨 판매가 저조했다"며 "지난 6월 중순 이후 무더위가 나타나면서 에어컨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7월 기온은 수년만의 최고로 기온 요인에 따라 에어컨 등 가전기기 판매가 증가했다"며 "지난달 국제유가 안정에 따른 주유소 기름값 하락으로 차량용 연료 판매가 늘어난 요인도 있다"고 말했다.
◇소비 호조 지속 힘들다
지난 7월 소비가 지표상으로는 좋게 나왔지만 호조세가 지속되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좋아질 만한 요인이 많지 않다는 것.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7월 소비 지표는 기저효과와 올림픽 등 특수요인이 합쳐져 일시적인 효과"라며 "소비심리가 좋지 않고, 고용자체가 좋아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소비를 포함한 내수가 좋아질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성권 굿모닝신한증권 이코노미스트도 "추세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며 일시적에 그칠 것으로 봤다. 고환율에 따른 고물가 기조, 주식시장 급락, 부동산 미분양 증가 등을 대표적인 악조건으로 꼽았다.
그는 "지금 자산효과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물가마저 고공 행진하면 구매력 악화로 이어진다"며 "소비 증가에 의미를 크게 부여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와 미래 경기 지표도 여전히 좋지 않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7월)는 지난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도 전년동월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말부터 계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 최고기온 평년보다 1.5% 높아
- 에어컨 등 냉방기기 판매 폭주
- "소비증가는 일시적 가능성 커"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지난달 소비 지표가 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데에는 예년보다 높았던 기온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 유가가 안정되면서 주유소 기름값이 내려간 것도 소비를 늘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소비가 회복된 것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 지표상 현재 경기가 좋지 않고 앞으로도 좋지 않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 7월 소비 증가는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더위에 장사 없다
지난 7월 전국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은 각각 26도와 30.3도로 평년보다 1.5%도 높았다. 특히 지난 7월 전국의 열대야 일수는 3.4일로 지난 94년 7.4일과 78년 3.8일에 이어 최고를 기록했다.
이렇게 덥다보니 더위를 참지 못해 전기를 많이 썼고, 냉방기기도 많이 구매했다.
지난 7월 사상 최대 전력 수요가 두차례 경신됐다. 또 지난 7월중 전력판매는 320억1100만KW로 전년동월보다 7.3% 늘어나 올해 평균 증가율 6.9%를 상회했다. 특히 주택용의 경우 5.8% 늘었고, 이 역시 올해 평균 증가율 4.9%를 웃도는 것으로 지난 5월의 경우 주택용 전력판매는 증가율이 0.4%에 그치기도 했다.
또 무더위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구매도 부추겼다. LG전자는 지난 7월 지난해보다 무려 두 배 가량의 에어컨을 파는 성과를 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들어 경기 하강 우려속에 에어컨 판매가 저조했다"며 "지난 6월 중순 이후 무더위가 나타나면서 에어컨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7월 기온은 수년만의 최고로 기온 요인에 따라 에어컨 등 가전기기 판매가 증가했다"며 "지난달 국제유가 안정에 따른 주유소 기름값 하락으로 차량용 연료 판매가 늘어난 요인도 있다"고 말했다.
◇소비 호조 지속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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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7월 소비 지표는 기저효과와 올림픽 등 특수요인이 합쳐져 일시적인 효과"라며 "소비심리가 좋지 않고, 고용자체가 좋아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소비를 포함한 내수가 좋아질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성권 굿모닝신한증권 이코노미스트도 "추세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며 일시적에 그칠 것으로 봤다. 고환율에 따른 고물가 기조, 주식시장 급락, 부동산 미분양 증가 등을 대표적인 악조건으로 꼽았다.
그는 "지금 자산효과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물가마저 고공 행진하면 구매력 악화로 이어진다"며 "소비 증가에 의미를 크게 부여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와 미래 경기 지표도 여전히 좋지 않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7월)는 지난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도 전년동월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말부터 계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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