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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지혜를 배워라 본문
<여행업계, 경영난 심화..'몸집 줄여라'>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9.03 07:45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여행업계가 고유가와 고환율 등 잇단 악재로 경영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자 대대적인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 쓰촨성 대지진 이후 비상경영에 들어갔던 하나투어는 지난 1일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는 상품 부서 인력을 영업 현장에 재배치했다.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하나투어측은 "9월과 10월이 여행 비수기이기 때문에 상품 부서 인력을 영업 부서로 돌려 효율을 꾀하고 있다"면서 "불황일수록 영업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취지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아예 1개월 또는 2개월 단위로 쉬는 무급 단기 휴직제를 전격 도입했다. 또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원진의 급여도 삭감하기로 했다.
모두투어의 이런 조치는 다른 여행사와 마찬가지로 9월과 10월의 비수기를 대비해 필요 인력만 가동하고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줘 향후 업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두투어측은 "지금 당장 회사가 어려워 단기 휴직제를 실시하는 게 아니라 일부 유휴인력들도 있고 비수기라는 점도 고려해 생산성 제고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중투어몰의 경우 최근 팀장급 이상의 일괄사표를 받고 대규모 조직 개편을 통해 내부 조직 정비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여행사들이 잔뜩 움츠리는 이유는 7월과 8월 성수기에 해외 여행객 감소로 수익이 크게 줄어든데다 9월과 10월이 비수기라 현재와 같은 체제로 운영하기에는 인건비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교통사고, 태국의 반정부 시위 사태 그리고 중국 쓰촨성 지진 재발 등 여행 악재들이 줄을 잇는 등 여행사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보릿고개를 넘기고 있는 점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대형 여행사들은 그나마 고통 분담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지만, 중소 여행사들은 7-8월에만 문을 닫은 곳이 100여군데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해외여행 감소로 치명타를 입은 여행사들이 추석 휴일마저 줄어들어 울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더구나 해외에서도 악재가 계속 발생해 올 하반기까지 문을 닫는 중소 여행사가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 쓰촨성 대지진 이후 비상경영에 들어갔던 하나투어는 지난 1일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는 상품 부서 인력을 영업 현장에 재배치했다.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또 해외사업본부의 인력 50여명은 대리점영업본부로 배치했다.
아울러 기존 남태평양사업부와 미주사업부를 통합해 미주.남태평양사업부로, 특판사업부와 해외사업기획부를 합해 해외사업기획부로, 호텔팀은 호텔총괄팀으로 개편하는 등 조직을 대폭 축소했다.
하나투어측은 "9월과 10월이 여행 비수기이기 때문에 상품 부서 인력을 영업 부서로 돌려 효율을 꾀하고 있다"면서 "불황일수록 영업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취지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아예 1개월 또는 2개월 단위로 쉬는 무급 단기 휴직제를 전격 도입했다. 또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원진의 급여도 삭감하기로 했다.
모두투어의 이런 조치는 다른 여행사와 마찬가지로 9월과 10월의 비수기를 대비해 필요 인력만 가동하고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줘 향후 업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두투어측은 "지금 당장 회사가 어려워 단기 휴직제를 실시하는 게 아니라 일부 유휴인력들도 있고 비수기라는 점도 고려해 생산성 제고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중투어몰의 경우 최근 팀장급 이상의 일괄사표를 받고 대규모 조직 개편을 통해 내부 조직 정비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여행사들이 잔뜩 움츠리는 이유는 7월과 8월 성수기에 해외 여행객 감소로 수익이 크게 줄어든데다 9월과 10월이 비수기라 현재와 같은 체제로 운영하기에는 인건비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교통사고, 태국의 반정부 시위 사태 그리고 중국 쓰촨성 지진 재발 등 여행 악재들이 줄을 잇는 등 여행사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보릿고개를 넘기고 있는 점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대형 여행사들은 그나마 고통 분담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지만, 중소 여행사들은 7-8월에만 문을 닫은 곳이 100여군데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해외여행 감소로 치명타를 입은 여행사들이 추석 휴일마저 줄어들어 울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더구나 해외에서도 악재가 계속 발생해 올 하반기까지 문을 닫는 중소 여행사가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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