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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교제로 결혼하는 사람을 확인하라

신오덕 2013. 12. 23. 16:46

하정우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훈(34)이 내년 4월 뮤지컬 배우 조문경과 결혼한다.

23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한국에 "배우 이지훈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상대는 뮤지컬 배우 조문경"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 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여의도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다.

↑ 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이지훈은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쑥스럽다. 아직은 결혼 한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신부에게 아직 정식으로 프러포즈 못했는데 곧 할 예정이다. 예쁘게 봐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지훈은 지난 2004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올 한해 드라마 '직장의 신' 영화 '롤러코스터'에 연달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정만식과 함께 영화 '사선의 끝'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