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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가치 사슬을 실천하는 자는 부자가 된다 본문
“中企에게도 글로벌 진출 기회의 땅 돼야”
김정안기자
입력 2014-12-12 03:00:00 수정 2014-12-12 03:00:00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경제협력 3대 포인트 제시
① 中企 현지진출 활성화… 생산품목 발굴 등 우호여건 조성
② 아세안과 FTA 강화… 베트남 등 남북경협 가교 될수도
③ 서비스분야 협력 확대… 年 600만명 방문… 문화 이웃으로
‘미래의 성장동력.’
정부가 바라보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에 대한 시각이다.
단순한 물품 판매 시장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한-아세안의 동반 성장이라는 구상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 같은 기대를 반영하듯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강화 3대 포인트를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양측의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글로벌 가치 사슬’에 참여하고
△경제협력 범위를 서비스 분야로 확대하는 한편
△자유무역협정(FTA) 강화를 통해 한-아세안 간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기회의 땅 아세안… 중소기업에도 기회로
요즘 기업인들 사이에서는 ‘동쪽을 보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한다. 동쪽은 아세안을 지칭하는 말. 한국을 중심으로 한 방향 개념이 아니라 동양과 서양이라는 큰 틀에서 나온 말이다. 그만큼 대중 수출이 예전 같지 않은 가운데 아세안에 눈을 돌리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박 대통령이 CEO 서밋 연설에서 “정부 간 논의는 양측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가치 사슬에 보다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우호적인 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그런 점에서 주목된다. 중소기업이 참여할 품목을 발굴해 글로벌 가치 사슬을 만들어가는 대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을 살려 나가자는 것이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중소기업들이 아세안 지역에 진출하려고 해도 ‘내 마음대로’ 식 현지 제도나 시스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하지만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지도자들이 만나고 합의하면 제도적 정비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아세안이 내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경제공동체가 만들어지면 현지 진출 기업들의 현지 자금 조달 등도 그만큼 수월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아세안 경제공동체는 국내총생산(GDP) 2조4000억 달러(약 2670조 원), 인구 6억3700만 명의 ‘단일 시장’이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 한-베트남 FTA… FTA 강화
“우리의 수출 시장이 넓어졌다. 예전 같지 않은 중국 수출길을 대체할 활로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10일 타결된 한-베트남 FTA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은 “대중 수출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아세안 국가와의 FTA는 관세 혜택뿐만 아니라 수출 활로를 넓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한국 기업의 공장들이 중국 내 인건비 상승과 예전 같지 않은 투자 환경 등을 이유로 아세안으로 옮겨가려는 추세와도 맞아떨어지는 성과라는 것이다.
북한이 중국 러시아를 제외하고 그나마 경제적 교류를 꾸준히 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베트남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목소리도 있다. 남북관계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 향후 남-북-베트남 3자 경제협력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 서비스 분야로의 협력 확대
한국과 아세안 간 방문객 수는 매년 600만 명. 한국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아세안 회원국이다. 이처럼 아세안 국가들에 한국은 더이상 문화적으로 낯설지 않다.
박 대통령도 이 같은 점을 언급하며 “한-아세안 경제협력의 범위를 에너지와 제조업 위주에서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떤 분야의 규제개혁이 필요한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달라”고 기업인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 한-베트남 FTA… FTA 강화
“우리의 수출 시장이 넓어졌다. 예전 같지 않은 중국 수출길을 대체할 활로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10일 타결된 한-베트남 FTA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은 “대중 수출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아세안 국가와의 FTA는 관세 혜택뿐만 아니라 수출 활로를 넓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한국 기업의 공장들이 중국 내 인건비 상승과 예전 같지 않은 투자 환경 등을 이유로 아세안으로 옮겨가려는 추세와도 맞아떨어지는 성과라는 것이다.
북한이 중국 러시아를 제외하고 그나마 경제적 교류를 꾸준히 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베트남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목소리도 있다. 남북관계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 향후 남-북-베트남 3자 경제협력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 서비스 분야로의 협력 확대
한국과 아세안 간 방문객 수는 매년 600만 명. 한국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아세안 회원국이다. 이처럼 아세안 국가들에 한국은 더이상 문화적으로 낯설지 않다.
박 대통령도 이 같은 점을 언급하며 “한-아세안 경제협력의 범위를 에너지와 제조업 위주에서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떤 분야의 규제개혁이 필요한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달라”고 기업인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 글로벌 가치 사슬 ::
기업의 글로벌화 과정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활동 일부를 다른 나라에 분산하는 일. 예컨대 애플이 미국 본사에서 기술을 개발하지만 부품은 한국 대만 일본 업체에, 제품 조립은 중국 폭스콘에 위탁하는 등 기업 활동을 최적의 위치에 분산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의 글로벌화 과정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활동 일부를 다른 나라에 분산하는 일. 예컨대 애플이 미국 본사에서 기술을 개발하지만 부품은 한국 대만 일본 업체에, 제품 조립은 중국 폭스콘에 위탁하는 등 기업 활동을 최적의 위치에 분산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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