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부자의 삶
- 아름다운 꽃
- P세대
- 한국인의 저력
- 10년 경험
- 부자의 인생
- 행복
- 성공의 지혜
- 경제의 힘
- 부자의 약속
- 인재난
- 부자
- 부자의 땅
- 부자의 길
- 신오복
- 신삼강오륜
- 성공
- 새로운 도전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직업
- 부자의 세계
- 아름다운 세상
- 새로운 삶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성공의 길
- 돈과 여자
- 성공의 선택
- 성난 황소의 돌진
- 상선약수
- 온고지신
Archives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소통을 완전히 차단되어 해결이 어렵다 본문
[사설] 막장드라마 같은 새누리 분란 빨리 수습하라 | |
기사입력 2015.07.03 00:02:02 | 최종수정 2015.07.03 10:12:39 |
이른바 `유승민 정국`이 장기화되면서
청와대와 여당 간 대치가 극한으로 치달아 옆에서 보기에도 위태롭다. 당·정·청 협의가 올스톱된 것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소통도 완전히 차단돼 해결의 기미조차 안 보인다. 이런 판국에 어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막장드라마를 방불케 했다. 유 원내대표 사퇴 문제를 놓고 고성, 막말, 욕설이 난무한 가운데 급기야는 김무성 대표가 도중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명색이 대표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이 김태호 최고위원을 향해 `개××`라는 욕설까지 했다고 하니 가히 아노미를 방불케 한다. 국회나 여당과 아예 상종(相從)을 안 하겠다는 식으로 나오는 청와대의 속 좁은 행태도 볼썽사납지만 국정을 뒷받침해야 할 집권 여당의 혼란 상황은 보기에도 민망하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믹타(MIKTA) 5개국 국회의장 회의` 접견행사에 배제된 것이나 김무성 대표가 그저께 박 대통령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불참한 것이나 모두 예사롭지 않다. 이 모든 사태는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때문이다. 청와대나 친박계는 오는 6일 국회법 재의 처리를 마친 시점을 유 원내대표 퇴진 데드라인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때 관철이 안 되면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또 실력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유 원내대표는 추경처리까지 하겠다며 버티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일체의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청와대 정무수석이 한 달째 공석인 데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존재감조차 없다. 총체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청와대와 국회가 척을 지면 어쩌겠다는 건가. 밖으로는 그리스 사태 등 돌발 변수로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까지 바뀔 정도로 상황이 심상치 않다. 박 대통령과 여권 지도부는 유승민 문제를 최대한 빨리 종결지어야 한다. 유 원내대표 본인도 결단을 하려면 추경처리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하루라도 이를수록 좋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당내 인사들을 두루 만나 설득하고 소통하는 게 우선이다. 김 대표 역시 이쪽저쪽 눈치 보면서 자리 보전에 연연할 때가 아니다. 강단 있는 모습으로 당내 분란을 조속히 수습하라. |
'성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처럼 소통하고 오해를 풀 수있는 기회가 되어라 (0) | 2015.07.03 |
---|---|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같이 돼버렸지만 성과는 없다 (0) | 2015.07.03 |
창업의 필수조건을 알고 결정하라 (0) | 2015.07.03 |
소리치고 자리를 박차고 나온 사람을 확인하라 (0) | 2015.07.02 |
150년 전쟁을 살피고 나아가라 (0) | 2015.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