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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칫밥으로 하룻밤을 보냈다

신오덕 2015. 8. 4. 13:17

'가족을 지켜라' 강별의 뒷조사를 시키는 정혜인, 무슨일을 벌일까?

기사입력 : 2015.08.04 08:38 (최종수정 2015.08.04 08:38)

 

 

3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60회에서 걱정되어 달려온 윤찬(김동윤)은 희진(박효진)이 쫓겨나 울고있는 것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3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60회에서 걱정되어 달려온 윤찬(김동윤)은 희진(박효진)이 쫓겨나 울고있는 것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박효진은 김동윤과의 결혼을 밀어 붙이다가 집에서 쫓겨났다.

3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60회에서 걱정되어 달려온 윤찬(김동윤)은 희진(박효진)이 쫓겨나 울고있는 것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찬은 희진이 걱정돼 밤새 같이 있자고 말하지만, 태진(신승환)이 절대 안된다며 차라리 집으로 데려가자고 했다.

윤찬은 희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정숙(엄유신)은 받아줄 수 없다며 안된다며 매몰차게 말했다.

수자(이휘향)는 막상 희진을 쫓아내긴 했지만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해수(강별)에게 하소연을 했다.

태진은 우진(재희)에게 희진이 자신의 집에 있다고 말하고, 우진은 그 소식을 수자에게 전했다.

수자는 불같이 화를 내지만, 우진은 희진을 한번 더 생각해 보라며 수자를 달랬다.

희진은 윤찬의 집에서 머물면서 눈칫밥을 먹으며 하룻밤을 보냈다.

집안 어른들은 겹사돈은 절대 안되는 일이라며 다시한번 말하고, 우진은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다며 어른들에게 말을 해 보지만 그래도 법도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안된다는 말만 들었다.

식당 병원 식구들과 예원은 음식 문제로 회의를 하던 중 해수의 아빠가 찾아오고, 우진도 해수의 아빠를 보고 인사를 나눴다.

예원(정혜인)은 우진이 해수의 아빠와도 알고 지낸다는 것을 알고 사람을 시켜 해수의 가정 형편을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예원은 또 해수에게 무슨짓을 벌일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