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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덕 2015. 8. 10. 14:48

[TV로그아웃]'파랑새의 집', 뻔하지만 기분 좋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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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파랑새의 집'이 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 KBS2 '파랑새의 집'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가 자신의 악행을 털어놓고 모두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경제인협회 회장 연설에서 자신이 친구 김상준(김정학 분)의 재산을 훔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퇴 발표와 함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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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이 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News1스포츠 / KBS2 '파랑새의 집' 캡처




장태수의 아들 장현도(이상엽 분)도 밑바닥부터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며 철든 모습을 보였고, 장태수의 아내 정수경(이혜숙 분)도 다시 집으로 돌아와 재결합했다. 장태수는 돈과 명예는 잃었지만 이보다 더 소중한 가족을 되찾았다.

러브라인도 해피엔딩을 맞았다. 1년 후 강영주(경수진 분)은 자신의 변함없는 마음을 확인하고 김지완(이준혁 분)에게로 향했다. 박행숙(방은희)와 윤팀장(오용)의 결혼식을 올렸고, 그곳에서 재회한 장현도와 한은수(채수빈 분)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모습으로 다시 시작될 사랑을 알렸다.

한편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는 유진, 고두심, 이상우, 김갑수, 손여은, 오민석, 조보아 등이 출연하는 '부탁해요, 엄마'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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