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호진이 ‘파랑새의 집’ 50회(마지막회)에서 과거 악행을 반성하며 가족을 지켰다. 8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50회(마지막회/극본 박필주/연출 지병현)에서 정수경(이혜숙 분)은 남편 장태수(천호진 분)에게 돌아왔다. 정수경은 남편 장태수의 악행을 보다 못해 이혼을 선언했지만 장태수가 TV에서 제 악행을 고백하고 전재산을 사회 환원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을 보고 귀가했다. 앞서 모든 재산을 포기할 작정으로 정수경의 이혼요구를 받아들였던 장태수는 “이제 법적으로도 남남이고 나 이제 돈도 없는데 왜 왔냐”고 괜히 성질을 부렸고, 정수경은 “모르겠다. 그래도 당신 매력 있나 보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뒤이어 정수경은 제 카드값 명세서를 내밀었고 장태수는 회장사임 후 다시 돈을 벌기 위해 명예직을 수락하는 모습으로 중년부부의 재결합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장현도(이상엽 분) 역시 부친 장태수에게 “이제 진짜 경영수업 시작하겠다. 아버지 기록 서재에 다 있지 않냐. 그것 공부해서 내 힘으로 차근차근 올라가겠다”고 철이 든 모습으로 180도 돌변했다. 장태수가 과거 악행을 반성하고 개과천선하며 명예와 재산을 잃은 반면 아내를 되찾고 아들을 철들게 하며 가족을 지켰다. 한편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는 유진 이상우 고두심 김갑수 출연,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가 15일 첫방송된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50회(마지막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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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파랑새의집' 개과천선 천호진, 돈 잃고 가족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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