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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실속과 결과를 모두 챙긴 리더를 살펴라 본문
[동아시안컵 결산] 관심있던 K리거, 직접 확인한 슈틸리케 출처 마이데일리 입력 2015.08.11 07:01
[마이데일리 = 중국 우한 김종국 기자]"필드플레이어 18명에게 60분 이상의 출전기회를 줬다. 선수들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속과 결과 모두 챙겼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된 2015 동아시안컵에서 1승2무를 기록하며 7년 만의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유럽파 주축 선수들이 모두 빠진 가운데 신예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고 K리그서 맹활약을 펼쳤던 신예들은 합격점을 받았다.
동아시안컵을 통해 김승대(포항) 이종호(전남) 권창훈(수원) 임창우(울산)는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들은 지난 중국과의 첫경기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해 한국의 완승을 거뒀다. 특히 김승대와 이종호는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성공시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 슈틸리케호 선수 중 14명의 선수가 A매치 출전 경험 5회 이하의 신예들이었지만 결과를 만들어 냈다. 대표팀 활약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았던 주세종(부산) 홍철(수원) 이주용(전북) 등도 A매치 경험을 쌓아 나갔다.
김승대는 이번 동아시안컵을 통해 '라인 브레이커'의 위력을 드러냈다. 김승대는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전반 44분 이재성(전북)의 땅볼 크로스 상황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12분 속공 상황에서 중국 수비 뒷공간을 또한번 침투한 김승대는 이종호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A매치 데뷔전에서 1골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남북전을 앞둔 북한의 김창복 감독이 가장 경계하는 선수로 김승대를 지목할 만큼 이번 대회에서 김승대의 공격 비중은 컸다.
이종호 역시 A매치 데뷔 무대였던 동아시안컵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종호는 중국전 추가골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2경기에서 기술을 겸비한 예상치 못한 슈팅으로 대표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종호는 K리그에서의 활약이 A매치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국전 완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권창훈과 임창우 역시 자력 우승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북한전에서 다시 선발 출전하며 슈틸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슈틸리케호 출범 이후 대표팀에 첫 합류한 김신욱(울산)은 나름 경쟁력을 드러냈다. 풀타임 활약한 일본전에선 상대 수비진에 고립되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반면 경기종료를 앞두고 교체 출전했던 북한전에선 후반전 인저리타임 골문앞에서 감각적인 힐킥으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 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북한전을 마친후 "김신욱은 결정적인 기회가 두차례 있었다. 지난 일본전 90분 보다 기회가 많았다. 앞으로 김신욱을 후반전에 교체투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K리그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선수 발굴에 나섰다. 유럽파가 소속팀 일정으로 합류할 수 없었던 이번 대회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그 동안 지켜봤던 K리그 선수들을 대거 대표팀에 합류시켰고 대회 우승과 함께 신예 점검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동아시안컵을 마치며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우승을 하게 된 것은 대외적으로 보이기에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속과 결과 모두 챙겼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된 2015 동아시안컵에서 1승2무를 기록하며 7년 만의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유럽파 주축 선수들이 모두 빠진 가운데 신예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고 K리그서 맹활약을 펼쳤던 신예들은 합격점을 받았다.
김승대는 이번 동아시안컵을 통해 '라인 브레이커'의 위력을 드러냈다. 김승대는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전반 44분 이재성(전북)의 땅볼 크로스 상황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12분 속공 상황에서 중국 수비 뒷공간을 또한번 침투한 김승대는 이종호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A매치 데뷔전에서 1골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남북전을 앞둔 북한의 김창복 감독이 가장 경계하는 선수로 김승대를 지목할 만큼 이번 대회에서 김승대의 공격 비중은 컸다.
이종호 역시 A매치 데뷔 무대였던 동아시안컵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종호는 중국전 추가골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2경기에서 기술을 겸비한 예상치 못한 슈팅으로 대표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종호는 K리그에서의 활약이 A매치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국전 완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권창훈과 임창우 역시 자력 우승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북한전에서 다시 선발 출전하며 슈틸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슈틸리케호 출범 이후 대표팀에 첫 합류한 김신욱(울산)은 나름 경쟁력을 드러냈다. 풀타임 활약한 일본전에선 상대 수비진에 고립되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반면 경기종료를 앞두고 교체 출전했던 북한전에선 후반전 인저리타임 골문앞에서 감각적인 힐킥으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 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북한전을 마친후 "김신욱은 결정적인 기회가 두차례 있었다. 지난 일본전 90분 보다 기회가 많았다. 앞으로 김신욱을 후반전에 교체투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K리그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선수 발굴에 나섰다. 유럽파가 소속팀 일정으로 합류할 수 없었던 이번 대회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그 동안 지켜봤던 K리그 선수들을 대거 대표팀에 합류시켰고 대회 우승과 함께 신예 점검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동아시안컵을 마치며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우승을 하게 된 것은 대외적으로 보이기에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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