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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지금의 기량을 유지시키는 노력을 하라 본문
불굴의 강영식, 남은 300경기 가시밭길이다 출처 OSEN 입력 2015.08.12 05:54
[OSEN=부산, 이대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좌완투수 강영식(34)이 뜻깊은 기록을 달성했다. 강영식은 1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전에 등판, 1⅓이닝을 삼진 1개를 곁들여가며 완벽하게 틀어막고 팀의 11-6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는 강영식의 KBO 리그 700번째 1군 경기 등판이었다. 만 34세 1개월 25일, 역대 최연소 700경기 출장이다. 앞서 강영식은 600경기 역시 역대 최연소로 달성했는데, 2년 전인 2013년 8월 14일 사직 넥센 히어로즈전이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기량과 성실함, 그리고 꾸준함이 없다면 결코 1군에서 700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강영식 역시 마찬가지다. 2000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데뷔한 이후 단 한 해도 1군 출장을 거르지 않았다. 올해는 겨울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게 되면서 5월에야 시즌을 시작했지만, 벌써 28경기에 출전했다.
강영식은 이미 여러 번 선수생활의 최종 목표로 1000경기를 강조한 바 있다. 이제 앞으로 300경기에 출전하면 기록 달성이 가능하다. 8년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강영식의 건강을 감안하면 앞으로 6년 가량 지금처럼 출전하면 대망의 1000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나이가 들면 서서히 신체능력이 저하되는 건 피하기 힘들다. 최근에는 과학적인 몸관리 덕분에 선수생명이 길어졌지만, 강영식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불혹에 가깝게까지 뛰어야만 한다. 물론 그때까지 지금의 기량을 유지한다는 조건이 뒤따른다.
그래서 남은 300경기가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가시밭길이 될지도 모른다. 강영식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내 나이가 많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나도 그걸 안다. 내가 야구를 잘해서 (가치를)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강영식은 자신의 장점을 "고통을 참는 힘"으로 꼽는다. 16년 연속으로 큰 부상없이 선수생활을 이어온 것은 축복이지만,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아파도 참고 던지고, 그렇게 한해를 보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대망의 1000경기, 결코 쉬운 목표는 아니지만 강영식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설령 남은 300경기가 가시밭길이라 해도 정해놓은 목표를 향해 조용히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경기는 강영식의 KBO 리그 700번째 1군 경기 등판이었다. 만 34세 1개월 25일, 역대 최연소 700경기 출장이다. 앞서 강영식은 600경기 역시 역대 최연소로 달성했는데, 2년 전인 2013년 8월 14일 사직 넥센 히어로즈전이었다.
700경기 출장은 강영식을 포함해 단 6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현재 1위는 류택현(901경기), 2위는 조웅천(813경기), 3위는 가득염(800)이 차지하고 있으며 4위는 이상열(SK,752경기), 5위는 오상민(736경기)이다. 강영식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 현역은 이상열 한 명뿐이다. 이상열마저 이번에 SK로 팀을 옮겼고, 작년을 포함해 1군에 단 1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기량과 성실함, 그리고 꾸준함이 없다면 결코 1군에서 700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강영식 역시 마찬가지다. 2000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데뷔한 이후 단 한 해도 1군 출장을 거르지 않았다. 올해는 겨울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게 되면서 5월에야 시즌을 시작했지만, 벌써 28경기에 출전했다.
강영식은 이미 여러 번 선수생활의 최종 목표로 1000경기를 강조한 바 있다. 이제 앞으로 300경기에 출전하면 기록 달성이 가능하다. 8년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강영식의 건강을 감안하면 앞으로 6년 가량 지금처럼 출전하면 대망의 1000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나이가 들면 서서히 신체능력이 저하되는 건 피하기 힘들다. 최근에는 과학적인 몸관리 덕분에 선수생명이 길어졌지만, 강영식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불혹에 가깝게까지 뛰어야만 한다. 물론 그때까지 지금의 기량을 유지한다는 조건이 뒤따른다.
그래서 남은 300경기가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가시밭길이 될지도 모른다. 강영식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내 나이가 많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나도 그걸 안다. 내가 야구를 잘해서 (가치를)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강영식은 자신의 장점을 "고통을 참는 힘"으로 꼽는다. 16년 연속으로 큰 부상없이 선수생활을 이어온 것은 축복이지만,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아파도 참고 던지고, 그렇게 한해를 보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대망의 1000경기, 결코 쉬운 목표는 아니지만 강영식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설령 남은 300경기가 가시밭길이라 해도 정해놓은 목표를 향해 조용히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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