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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녹차를 오감으로 느껴라 본문
신의 선물 녹차 오감만족의 장
보성다향대축제
다향터널·족욕탕 공간 재구성 전통제례 의미 부여
체험 늘려 지역 전체
축제장화 분위기 업
입력날짜 : 2015. 05.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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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녹차’.
보성에서는 녹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보성다향대축제 역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을 알리는 메인이벤트는 1974년부터 시작한 다신제례. 철저히 고증에 따른 전통문화 재현에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시켰다.
제례 참여자들의 옛 복식은 물론 가야금, 해금, 대금, 장고, 아쟁 등의 전통국악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축원무를
곁들여 다소 딱딱했던 제사의식에 변화를 준다. 이후에는 모든 출연진과 더불어 떡과 보성차를 나누는 ‘행복 퍼포먼스’가
수놓는다.
24일 보성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충무공 이순신 호국 다례제’도 눈길을 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장군과
승병들에게 보성의 햇차를 바치는 의식이다.
‘하드웨어’라 할 수 있는 각종 시설물도 크게 개선했다. 차밭과 차문화공원, 다향터널,
청소년 수련관, 주 행사장, 한국차박물관, 주차장 등 축제 공간을 테마별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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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몽골텐트
형태의 부스가 아닌 편백나무로 만든 부스 120동을 제작 설치해 전통성을 강화하고, 곳곳에서 녹차향과 편백향을 맡을 수 있도록 해 분위기를 확
바꿨다.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다향터널을 만들고 분수대를 개조해 녹차 족욕탕으로 꾸몄으며 가족 관람객을 위한 전통 놀이터도
재구성하는 등 핵심 콘텐츠를 곳곳에 배치해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또 길이 약 300m의 다향터널 5개를 설치해 그 안에 보성의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고, 터널을 통과해서 펼쳐지는 주 행사장과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차 공연과 전시, 찻잎따기, 차 만들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이
가능하다.
서편제 판소리의 명소인 ‘득음정’을 중심으로 전통체험장에서도 차예절 등으로 축제를 만끽할 수 있으며, 옛날 장터를 재현한
할머니 번개장터와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 부스는 주차장에 설치된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차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 홍보단을 통해 기자수첩을 나눠줘 체험 스탬프를 찍고 후기가 채택이 되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아울러 차
산업 진출을 위해 공을 들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시티 일리군 관계자와 방송국 관계자들도 이번 다향제를 방문, 국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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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기존의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 보다 많은 이들이 와서 함께 즐기고 신이 내린 보성녹차의 진정한 면모를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힐링축제’로서의 위상을 부각시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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