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키스를 한 사람을 확인하라

'가족을 지켜라' 강별, 재희 향한 마음 숨기지 못해 "걱정돼"

기사입력 2015-08-18 21:04:47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강별이 재희를 향한 마음을 키워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 70회에서는 이해수(강별)가 밤샘 근무하는 정우진(재희)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쉬는날 병원 호출을 받고 급히 뛰어나간 우진이 걱정돼 잠을 잘 수 없었다. 이에 가족들이 자는 틈을 타 주먹밥을 만들어 야식배달을 가기로 했다.

정성스레 야식을 챙기고 한껏 멋을 내 병원을 찾아간 해수. 우진이 맛있게 먹어줄 모습을 상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병원을 갔다.

하지만 때마침 입원한 고예원(정혜인)이 무단으로 퇴원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우진은 예원을 잡기 위해 따라나왔다.

이를 목격한 해수. 그리고 해수를 보고 질투에 휩싸인 예원은 우진을 붙잡고 돌발 키스를 해 해수를 깜짝 놀라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