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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금지를 당한 사람은 처량하다

신오덕 2015. 8. 19. 13:08

'가족을 지켜라' 나르샤, 야반도주 하려다 이휘향에 걸렸다 '폭소'

기사입력 2015-08-18 20:44:15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외출금지를 당한 나르샤가 김동윤을 만나러 야반도주를 꿈꿨지만 엄마 이휘향에 걸리고 말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 70회에서는 가족들 몰래 집을 나가려는 정희진(나르샤)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진은 전날 최윤찬(김동윤)과 가족들 동의 없이 혼인신고를 하려다 엄마 복수자(이휘향)에게 걸려 외출금지를 당했다.



결국 회사도 출근하지 못하고 방안에 꼼짝없이 갇힌 희진은 저녁 몰래 윤찬을 만나러 나가려는 꼼수를 부렸지만 이 역시 수자에게 덜미를 잡혔다.



방 안에서 수자와 독대를 하게 된 희진은 윤찬을 향한 진실한 마음을 고백하며 "엄마는 아빠가 이상형도 아니잖아. 그래서 행복하지 않았으면서. 나는 내 이상형이랑 살고 싶어"라고 결혼을 허락해달라 애원했다.



하지만 수자는 희진의 애원을 뿌리치고 차갑게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