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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덕 2015. 8. 24. 14:04

'가족을 지켜라' 재희, 손목 낚아채며 이해수 '설득'...드디어 이휘향이?

오현지 기자 email1004@hanmail.net2015.08.24 03:29:32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가족을 지켜라'에서 이휘향이 재희와 강별 분위기를 눈치챈다.

24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이해수(강별 분)은 아버지에게 "필요 없으니까 가져 가세요"라고 말한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 방송에서 이해수 아버지는 "엄마 보고 싶어 했잖아"라고 설득한다. 그러나 이해수는 "그렇게 내 가슴에 못을 박으시더니 왜 이제서야 이걸 줘요? 왜요?"라고 따진다.

정우진(재희 분)은 이해수에게 "엄마 만나러 가고 싶다면서요. 만나러 가봐요"라고 설득한다. 이해수는 "
모르는 척 해주세요. 마음 써주는 거 고마워요"라고 거부한다.

정우진은 "고집불통. 진짜 그러면서 애들은 어떻게 키워요?"라고 화를 낸다. 이해수는 "뭐라고요? 우진 쌤이 뭘 안다고 나한테 그렇게 얘기해요?"라고 응수한다.

정우진이 이해수에게 "따라와요"라며 잡아 끈다. 이해수는 "왜 그래요?"라고 반항한다. 그러나 정우진은 "
얘기 좀 하자니까"라고 대답한다. 이어 이해수의 방에 정우진이 들어간다.

그때 복수자(이휘향 분)가 마당으로 나온다. 복수자는 "쟤 왜 저래?"라며 이해수 방 앞을 본다. 이해수와 정우진 신발이 나란히 놓인 것을 보고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