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부자의 길
- 한국인의 저력
- 신오복
- 성공
- 성공의 지혜
- 부자의 세계
- 행복
- 부자의 땅
- 인재난
- 상선약수
- 경제의 힘
- 직업
- 10년 경험
- 새로운 도전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온고지신
- 아름다운 세상
- 성난 황소의 돌진
- 부자
- 부자의 약속
- 아름다운 꽃
- 성공의 선택
- P세대
- 신삼강오륜
- 새로운 삶
- 돈과 여자
- 부자의 인생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성공의 길
- 부자의 삶
Archives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완벽한 스윙을 갖고 과시히 말아라 본문
[알바트로스] 아름다운 스윙이 전부는 아니다 | |
기사입력 2015.08.24 17:01:04 | 최종수정 2015.08.24 17:16:00 |
얼마 전 미국 여자 골퍼 크리스티 커가 한국 여자 골퍼들을 거론하며 "그들은 기계들이다. 하루 10시간씩 연습한다(They`re machines. They practice 10 hours a day)"고 말했다. 물론 "그들은 재능이 뛰어나다(They`re so talented)"는 말을 전제로 단 걸 보면 비꼰 것이라기보다는 부러워한 것으로 느껴진다. 그의 말대로 한국 여자 골퍼들은 연습도 열심히 하고, 스윙도 기계처럼 한결같다. 하지만 그게 한국 여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지배하고 있는 이유의 전부일까. `골프 전설` 중 한 명인 리 트레비노는 "골프는 어떻게 아름다운 스윙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같은 스윙을 실수 없이 되풀이할 수 있느냐의 게임"이라는 말을 남겼다. 같은 스윙을 실수 없이 되풀이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스윙의 문제가 아니라 멘탈의 문제로 본 것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스윙을 갖고 있더라도 멘탈이 받쳐주지 못하면 좋은 스코어로 연결할 수 없다. 미국 골프채널의 한 기자는 얼마 전 "세계랭킹 5위 이내 중 4명이 한국 태생(Korean-born)"이라며 "그들이 LPGA를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두 명 톱골퍼가 사라지면 그들 실력에 못지않은 두세 명 신인이 나오는 게 최근 `K 여자 골프`의 모습이다. `화수분`이라고 할 만큼 선수층이 두껍다.비슷한 시간을 연습에 할애하고 비슷비슷한 스윙을 가진 그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통 독해서는 안된다. 그런 단련의 시간을 거치면서 강철 같은 멘탈을 가진 선수들이 나오는 것이다. 한물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지만 지금의 스윙도 겉으로만 봐서는 전성기 때와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예전의 카리스마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멘탈`의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는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 `코리안 본` 중에서도 최강인 박인비의 스윙은 그리 아름답지 않다. 한결같기는 하지만 그에게 `스윙 머신`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어색하다. 박인비가 오랫동안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 크리스티 커는 숲만 보고 나무는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다. `코리안 본 멘탈` 말이다. [오태식 기자] |
'성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려운 시절의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로 가라 (0) | 2015.08.25 |
---|---|
두려움을 이기는 것이 성공이다 (0) | 2015.08.25 |
위기 극복 리더십이 절박한 시기이다 (0) | 2015.08.25 |
지도자로 변신하는 것이 좋은 결정이다 (0) | 2015.08.25 |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야 하는 이유를 알아라 (0) | 2015.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