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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결단이 다가오고 있다 본문
'배영섭 결단' 류중일 감독, 시작된 또 다른 '고민' 출처 일간스포츠배중현 입력 2015.09.16 07:02
한정된 1군(9월 확대 엔트리 후 32명 등록에 30명 출전·kt는 33명 등록 31명 출전) 엔트리. 누군가 들어오면 누군가 나가야 한다. 제대를 앞둔 배영섭(29)을 1군 엔트리에 넣기로 한 류중일 삼성 감독의 고민도 끝나지 않았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15일 대구 SK전에 앞서 "2년 동안 영섭이 없이 야구를 했는데 여기 있는 선수가 하나 빠져야 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근 류 감독은 오는 25일 경찰청 제대를 앞둔 배영섭을 곧바로 팀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최형우와 박해민, 박한이는 물론이고 백업 박찬도까지 모두 왼손 외야수인 삼성에서 오른손 외야수 배영섭의 활용도는 높다.
전력의 확실한 플러스다. 배영섭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올 시즌 타율 0.304(260타석 79안타), 5홈런 50타점을 기록 중이다. 55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36개의 삼진 밖에 당하지 않았을 정도로 선구안도 뛰어나다. 과거 톱타자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노하우까지 더한다면 현 상황에서 삼성의 전력을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하지만 군 제대 선수를 1군에 등록할 경우 보호선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군 제대 선수는 시즌 후 열리는 2차 드래프트에서 자동 보호되지만 1군에 등록할 경우 이 혜택이 사라진다. 쉽게 말해 배영섭을 1군에 등록하면 2차 드래프트에서 보호가 가능했던 또 다른 선수가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팀을 이끌어야 하는 사령탑으로서는 결단이라면 '결단'을 내린 셈이다. 여기에 누군가는 배영섭의 팀 합류와 동시에 1군에서 제외되야 한다.
류중일 감독은 "영섭이가 오면 어느 선수 한 명이 빠진 다는 이야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력의 업그레이드는 되지만 또 다른 선수 한 명을 제외해야 하는 두 번째 '결단'.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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