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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덕 2015. 10. 6. 12:58

'가족을지켜라' 강별, 뻔뻔 정혜인에 "양심도 없냐"

기사입력 2015-10-05 20:33:44


 



[TV리포트=황긍지 기자] 강별이 정혜인의 악행에 이를 갈았다.



5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에서는 이해수(강별)가 맛간장 레시피를 훔친 고예원(정혜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예원은 맛간장 레시피를 훔쳐갔다고 주장하는 이해수에게 "'마법의 맛간장'은 우리 원스식품에서 만든 우리 브랜드다. '마법의 맛간장'을 1년 전부터 우리 원스식품에서 만들어왔다는 자료도 있다"며 맞섰다.



그러자 이해수는 "이런 자료가 진실을 말해주는 것 같냐"며 따졌고 그의 반응에 고예원은 "세상은 말보다 자료 같은 증거를 믿는다. '마법의 맛간장' 상표등록특허도 받았다"고 웃었다.



이에 이해수는 "내꺼 도둑친 거 가지고 선수친 거다"라며 이를 갈았고 "나한테 레시피 팔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나 고혜원은 "증거가 있냐"며 비꼬았고 "우리 엄마가 너희 엄마 곗돈 사기쳤다는 것도 명예훼손으로 걸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해수는 고예원의 말에 "넌 양심도 없냐"며 기가 막혀했고 "진실은 이길 수 없을 거다"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황긍지 기자 pride@tvreport.co.kr/ 사진=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