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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친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본문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X고세원,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종합]
조상은 입력 2017.08.22 20:50 공감 9
강성연이 끝내 고세원을 받아들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한정욱(고세원)과 복단지(강성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박서진(송선미)의 악행은 거듭 이어졌다.
이날 아들 성현(송준희)이가 오민규(이필모)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된 한정욱은 "어떻게 나와 그 사람에게 그럴 수 있느냐"고 박서진(송선미), 은혜숙(이혜숙)에게 따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강성연이 끝내 고세원을 받아들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한정욱(고세원)과 복단지(강성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박서진(송선미)의 악행은 거듭 이어졌다.
이날 아들 성현(송준희)이가 오민규(이필모)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된 한정욱은 "어떻게 나와 그 사람에게 그럴 수 있느냐"고 박서진(송선미), 은혜숙(이혜숙)에게 따졌다.
이날 복잡한 심정의 한정욱에게 복단지는 "어른들 걱정하는 일 없게 없던 일로 하자"고 밀어냈으나, 한정욱은 "이제라도 단지씨, 지난 과거 잊고 새 인생 살게 해주고 싶다. 어떤 고통을 당하더라도, 어떤 짐을 짊어지더라도 당신은 앞만 보고 가게 하고 싶다. 그러니까 그 누구의 말도 듣지 말아라. 내가 전부다 안고 갈테니. 당신이 상처 받은 것 내가 다 갚아주겠다"고 서로 키스했다.
한편 오학봉(박인환)은 성현이가 자신의 친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제라도 며느리에게 다 말할 것"이라고 분노했고, 은혜숙은 한정욱의 집을 찾아 "서진이와 한서방을 재결합 시켜라. 죄송하다. 보상을 하겠다"고 당돌한 태도를 보여 극의 전개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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