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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과 이승우, 차기시즌 행보가 가장 궁금한 코리안리거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입력 2018.05.08. 06:03
과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오스트리아리그를 정복한 황희찬과 팀의 강등이 확정된 상태에서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넣은 이승우는 각각의 이유로 차기시즌에는 새로운 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이승우 역시 AC밀란과의 세리에A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지던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것을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넣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과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오스트리아리그를 정복한 황희찬과 팀의 강등이 확정된 상태에서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넣은 이승우는 각각의 이유로 차기시즌에는 새로운 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차기 시즌 행보가 가장 궁금할 코리안리거가 아닐 수 없다.
황희찬은 6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레드 불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름 그라츠와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 동점골 포함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추가시간 에녹 음웨푸의 패스를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황희찬은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롬 옹게네의 추가골까지 도운 뒤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이날 1골을 추가한 황희찬은 시즌 13번째 골맛을 봤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경기를 통해 리그 5연패 우승을 확정했다.
이승우 역시 AC밀란과의 세리에A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지던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것을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넣었다. 13번의 교체 출전 끝에 감격의 득점이었다.
이승우 이전에 이탈리아 무대를 뛰었던 유일한 선수는 바로 안정환이다. 안정환은 2000~2001시즌을 앞두고 페루자에 입단해 첫 시즌 15경기(선발 9)에서 4골을 넣은 후 이듬해에는 15경기(선발 4)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안정환의 세리에A 무대 마지막 득점은 2002년 1월 넣은 헤딩골. 이 득점 후 안정환은 더 이상 시즌동안 골을 넣지 못했고 이후 한국인 선수의 세리에A 무대 진출조차도 없었다. 이승우는 무려 16년 4개월만에 한국 선수의 세리에A골을 신고하는 감격을 누렸다.
하지만 개인의 기쁨과는 반대
로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서 헬라스 베로나는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세리에B 2부리그 강등을 확정했다.
결국 황희찬은 이미 오스트리아 생활 4년과 잘츠부르크에서 유로파리그 4강에 리그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하며 오스트리아리그에서 보여줄 것은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다. 마침 황희찬에 대해 EPL의 리버풀, 토트넘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현지 소식도 들리면서 황희찬이 과연 이미 모든 것을 이룬 오스트리아를 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우 역시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자칫하면 올시즌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하며 맺은 4년 계약 중 남은 3년을 2부리그에 보내야할 가능성도 생각해봐야한다. 그럴 경우 선수 성장, 가치 등에서 큰 전환을 맞이하기에 과연 강등이 확정된 베로나를 올 시즌 종료 후 떠날지, 아니면 이탈리아 2부리그에 도전할지 고민해봐야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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