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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의 기회를 잡은 팀을 확인한다

신오덕 2019. 6. 4. 07:04

에콰도르, 우루과이에 역전승..사상 첫 8강 진출 [2019 U20 월드컵]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입력 2019.06.04. 02:27

에콰도르가 우루과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에콰도르는 4일 오전 0시30분(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B)에게 선제골을 내준 에콰도르는 전반 31분 알렉산더 알바라도(아우카스)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날 승리로 에콰도르는 U-20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8강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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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도 파나마 4-1 완파 '8강 합류'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에콰도르가 우루과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에콰도르는 4일 오전 0시30분(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B)에게 선제골을 내준 에콰도르는 전반 31분 알렉산더 알바라도(아우카스)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우루과이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에콰도르는 전반 30분 세르히오 킨테로(임바부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어 후반 38분 곤살로 플라타(인디펜디엔테 델 바예)의 페널티킥 쐐기골까지 더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에콰도르는 U-20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8강 무대를 밟았다. 에콰도르의 역대 이 대회 최고 성적은 16강(2001·2011)이었다.


8강에 진출한 에콰도르는 프랑스-미국전 승리 팀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같은 시각 우크라이나 역시 파나마를 4-1로 완파하고 첫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우크라이나는 후반 5분 파나마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38분 쐐기골이 터지면서 8강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우크라이나는 앞서 뉴질랜드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한편 한국은 5일 오전 0시30분 일본과 16강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세네갈-나이지리아전 승리 팀과 8강전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