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성공의 선택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부자
- 성공의 길
- 아름다운 세상
- 경제의 힘
- 성공
- 부자의 세계
- 새로운 도전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성공의 지혜
- 직업
- 성난 황소의 돌진
- 10년 경험
- 부자의 땅
- 부자의 길
- 아름다운 꽃
- 인재난
- 부자의 삶
- 행복
- 신오복
- P세대
- 부자의 약속
- 돈과 여자
- 부자의 인생
- 온고지신
- 한국인의 저력
- 상선약수
- 새로운 삶
- 신삼강오륜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공격적 투자에 집중하고 나아간다 본문
김범석 "아마존·알리바바도 한국 장악 못 해..당분간 국내 전념"
김종윤 기자 입력 2021. 03. 12. 07:53 댓글 6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국내에 지속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김 의장은 "세계적인 기업들도 가장 큰 자본시장인 뉴욕으로 가서 자금을 조달한다"며 "쿠팡이 뉴욕증시에 상장한 가장 큰 이유는 투자자에게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뉴욕 상장 목적은 대규모 자금 조달 목적"
"높은 기준, 문화적 측면 중요"..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여 '글쎄'
김의장이 인터뷰하는 모습 - CNBC 갈무리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국내에 지속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한국 시장 규모가 작지 않은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김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뉴욕 주재 특파원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규모는 절대 작지 않다"며 "고객들이 감동할 서비스를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당분간은 한국 고객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은 이날 오후 12시27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27분)쯤부터 거래가 시작됐다.
최고가는 공모가 대비 97.1% 급등한 69달러에 달하기도 했다. 이는 공모가의 약 2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첫날 최종 주가는 49.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000만주였다.
쿠팡은 이번 상장으로 약 5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다. 이를 한국 시장 확대에 쓸 계획이다.
김 의장은 "세계적인 기업들도 가장 큰 자본시장인 뉴욕으로 가서 자금을 조달한다"며 "쿠팡이 뉴욕증시에 상장한 가장 큰 이유는 투자자에게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은 미국 아마존과 중국 알리바바가 장악하지 않은 유일한 시장"이라며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벽배송 같은 기술 혁신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11일(현지시간)미국 맨하튼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 건물에 쿠팡의 로고와 함께 성조기, 태극기가 게양됐다.
쿠팡은 지속적인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수조원에 달하는 적자가 쌓이고 있다. 당장 흑자전환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대다수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적자가 아니라 투자라고 보면 된다"며 "앞으로 계획적이고 공격적으로 투자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앞으로 인수합병 계획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그는 "우리는 기준이 높고 문화적 측면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많은 분석과 고민을 통해 옳다는 판단이 들지 않으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해 어느 정도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는 최근 논란이 되는 노동자 사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 부분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답했다.
'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행정부의 수퍼 경기 부약책에서 배운다 (0) | 2021.03.16 |
---|---|
대졸자 급여를 알고 나아간다 (0) | 2021.03.15 |
몸집 줄이기를 알고 나아간다 (0) | 2021.03.11 |
주택 담보대출 현황을 알고 움직인다 (0) | 2021.03.10 |
오너 일가 지분을 알고 움직인다 (0) | 2021.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