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부자의 땅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P세대
- 성공의 선택
- 돈과 여자
- 아름다운 세상
- 인재난
- 부자의 삶
- 행복
- 신오복
- 10년 경험
- 성공의 길
- 부자의 세계
- 성공의 지혜
- 경제의 힘
- 상선약수
- 새로운 삶
- 성공
- 온고지신
- 부자의 길
- 직업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부자의 인생
- 부자
- 아름다운 꽃
- 신삼강오륜
- 성난 황소의 돌진
- 한국인의 저력
- 새로운 도전
- 부자의 약속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이사회의 재의결 기능을 확인한다 본문
"10대그룹 상장사 ESG·내부거래위, 의사결정권한 부족"
김아람 입력 2021. 06. 30. 10:45 댓글 0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10대그룹 상장사의 절반가량이 설치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에 아직 의사결정 기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남은 팀장은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치는 쉬우나 실질 권한 부여는 권한의 이양 및 지배력 분산 측면에서 어렵다"며 "이사회의 재의결 기능을 제한해 위원회 권한을 강화하도록 상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분석
[대신지배구조연구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10대그룹 상장사의 절반가량이 설치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에 아직 의사결정 기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신지배구조연구소 김남은 팀장은 30일 '10대그룹, 이사회 내 위원회의 형식적 설치 및 제언' 보고서에서 10대그룹 상장사 106곳의 위원회 설치 현황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6개사 중 절반에 가까운 50개사(47.2%)가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그러나 ESG위원회 안건을 보면 의결 5건, 보고 42건으로 의사결정기구라기보다 대부분 투자자관계(IR) 활동에 국한해 실적과 계획을 보고하는 기구였다.
또 50개사 중 23개사는 올해 ESG위원회를 신설해 아직 활동이 미미했다.
지배주주의 사익편취 방지가 목적인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한 10대그룹 상장사는 전체의 58.5%인 62개사였다.
이 가운데 29개사의 위원회 구성에 대표이사 등 사내이사가 포함됐고, 최종 의사결정 권한이 없는 내부거래위원회도 29개였다.
즉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설치돼 내부거래위원회 의결 안건을 이사회에서 재의결하고 최종 의사결정은 사실상 이사회에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은 팀장은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치는 쉬우나 실질 권한 부여는 권한의 이양 및 지배력 분산 측면에서 어렵다"며 "이사회의 재의결 기능을 제한해 위원회 권한을 강화하도록 상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재산 1위를 찾고 생각한다 (0) | 2021.07.02 |
---|---|
농심홀딩스 지부구조를 세밀하게 살핀다 (0) | 2021.07.01 |
자연환경 보전지역을 알고 나아간다 (0) | 2021.06.29 |
수출경쟁력을 알고 빠르게 움직인다 (0) | 2021.06.28 |
온라인 체질 개선을 위한 도전은 계속된다 (0) | 2021.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