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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충분히 남아 있고 최선을 다한다 본문
황의조, 최악의 팀 상황에도 꿋꿋이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도달
조효종 기자 입력 2022. 02. 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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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보르도)가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19년 여름 보르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황의조는 첫 시즌 24경기 6골을 넣었다.
적응기를 마친 지난 시즌에는 팀의 주 득점원으로 자리 잡아 36경기 12골을 기록했다.
황의조의 다음 목표는 한국 선수의 프랑스 리그앙 한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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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황의조(지롱댕보르도)가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24라운드를 가진 보르도가 랑스에 2-3으로 패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황의조는 팀이 1-3으로 뒤진 후반 8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아넬 아메도지치가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전진한 뒤 황의조에게 패스를 건넸다.
골문을 등지고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곧장 돌아서서 슈팅을 때렸고, 이 슈팅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황의조의 시즌 10호골이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0골을 기록 중이다.
9월 열린 6라운드 생테티엔전 멀티골이 시작이었다.
이후 7라운드 몽펠리에, 10라운드 낭트, 16라운드 스트라스부르, 18라운드 트루아와의 경기에서 각각 한 골씩 넣었다. 그리고 2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단숨에 기록을 9골로 늘렸고, 이후 2경기 만에 10호골까지 기록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다.
2019년 여름 보르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황의조는 첫 시즌 24경기 6골을 넣었다.
적응기를 마친 지난 시즌에는 팀의 주 득점원으로 자리 잡아 36경기 12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세 번째 시즌인 올 시즌에도 연이어 10골 고지를 밟았다. 불과 19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보르도의 팀 상황을 고려하면 더 대단한 기록이다. 재정난을 겪으며 개막 전부터 팀이 흔들렸던 보르도는 시즌 내내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최근에는 문제가 더 심각하다. 리그 6경기 1승 5패다. 6경기 동안 내준 실점은 경기당 3골이 넘는 21골에 달한다.
결국 지난 라운드를 마치고는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팀을 떠났고, 이번 라운드에서는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이렇게 팀이 어수선한 상황임에도 황의조는 흔들림 없이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황의조의 다음 목표는 한국 선수의 프랑스 리그앙 한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이다.
기존 기록은 박주영과 본인이 기록한 12골이다.
박주영은 2010-2011시즌 AS모나코에서 33경기 12골을 넣은 바 있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타이기록에 도달한 데 이어 올 시즌 단독 1위 등극에 도전한다.
기회는 충분히 남아있다. 14경기 동안 3골 이상을 넣으면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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