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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바꾸고 새롭게 나아간다

신오덕 2022. 7. 21. 15:15

865억 DF 놓친 바르사, 아스널 0경기 출전 425억 DF로 눈 돌렸다

입력 2022. 07.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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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쿤데(23, 세비야)를 노렸던 바르셀로나가 윌리엄 살리바(21, 아스널)로 목표를 바꿨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쿤데를 영입하려다 실패했다. 아스널 수비수 살리바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헤라르드 로메로 기자는 "살리바는 바르셀로나가 쿤데를 놓쳤을 시 1순위 타깃이다. 쿤데가 바르셀로나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살리바에 대해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쥘 쿤데(23, 세비야)를 노렸던 바르셀로나가 윌리엄 살리바(21, 아스널)로 목표를 바꿨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쿤데를 영입하려다 실패했다. 아스널 수비수 살리바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첼시와 계약이 끝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데 이어 쿤데를 노렸다. 하지만 쿤데는 바르셀로나행을 원치 않았다.

 

쿤데는 첼시행을 원했다. 이적료 5500만 파운드(약 865억 원)에 첼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헤라르드 로메로 기자는 "살리바는 바르셀로나가 쿤데를 놓쳤을 시 1순위 타깃이다.

 

쿤데가 바르셀로나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살리바에 대해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레이더에 포착된 수비수들은 인터 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 RB 라이프치히의 요스코 그바르디올, 아틀레틱 빌바오의 이니고 마르티네스, AS 로마의 호헤르 이바네스도 있다.

 

2019년 7월 아스널에 입단한 살리바는 아직 아스널에서 1군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

 

프랑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생테티엔, OGC 니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마르세유에서 활약은 빛났다.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했다. 마르세유의 핵심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프랑스 리그1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됐다.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살리바의 몸값을 2700만 파운드(약 425억 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프랭크 케시에, 크리스텐센, 하피냐를 영입했다. 하지만 더 많은 자원을 원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바르셀로나가 애스턴 빌라의 카니 추쿠에메카(18)를 원한다. 추쿠에메카는 파리 생제르맹(PS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타깃이다.

 

바르셀로나가 영입전 선두 주자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