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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삽니다

신오덕 2005. 4. 15. 07:51

 


[고도원의 아침편지] 배 맛, 사과 맛


누구보다 못하다거나

 

 

누구보다 잘났다거나

 

 

하는 의미 없는 비교는

 

 

우리를 지치고 피곤하게

 

 

만들 뿐입니다.

 

 

배를 먹으면서

 

 

이것이 사과였으면 하고

 

 

안타까워하거나

 

 

사과를 먹으면서

 

 

이것이 배였으면 하고

 

 

아쉬워하게 되면

 

 

배 맛도 사과 맛도

 

 

다 제대로 음미하기 어렵습니다.

 

 

 

- 우애령의 ‘숲으로 가는 사람들’중에서 -

 

 

 

★ 배를 먹으면서 사과 맛을

 

 

생각하는 순간부터

 

 

불평과 불행의 그림자가

 

 

슬그머니 소리도 없이 다가옵니다.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쓸데없는 비교를 하게 되면

 

 

언제나 부족하고 불만일 뿐입니다.

 

 

주어진 것 하나하나가

 

 

다 귀한 선물입니다.

 

 

그만의 오묘한 맛과 행복이

 

 

오롯이 숨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