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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두런두런 사는 사람들

신오덕 2005. 4. 15. 07:59


 

 


[고도원의 아침편지] 두런두런 사는 사람들

 



진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자잘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두런두런 사는 사람들이야말로

 

 

건강하고 밝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 장성숙의 ‘무엇이 사람보다

 

 

소중하리’중에서 -

 

 

 

★ 심각하고 진지한 이야기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편안하게 나누는

 

 

자잘한 말속에 사람 사는

 

 

묘미가 더 있습니다.

 

 

그저 보기만 해도,

 

 

곁에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과는 졸 졸 졸 시냇물처럼

 

 

흐르는 이야기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모든 시름이 녹아 내리고

 

 

새 힘이 솟아납니다.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