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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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 ,,,,,,,,

신오덕 2005. 6. 4. 09:39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 나는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미소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 질것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는 느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세상에 때묻지 않고 신선한 산소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는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 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질것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나는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마음 비단결같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서 바라만 보아도 기쁠 것 같은 그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 되고 믿음이 가는 그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 털어놓을 수 있는 그 사람을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레임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질 것 같은 그 사람을 만나서 은은한 커피향을 마시며 긴긴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희망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이끼 낀 마음에 화사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나는 그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 한없이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을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함박웃음 지으며 금방이라도 내게 올 것만 같은 마음 이쁜 그사람을 기다려 보렵니다.
     
    출처 : 매화꽃 피는 고향
    글쓴이 : 백두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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