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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워지지 않는 세월

신오덕 2005. 12. 22. 12:48
        지워 지지 않는 세월 지울수 없었던 세월에 흐름속에 막을수 없는 삶에 지치고 힘들어 넘어지고 쓰러 져도 일어나 다시 걸어 보려 애써도 내민 손 잡아 주는이 아무도 없던 지금에 내 삶에 지친 잔주름만이 움푹 패인 지금 이 순간 어느 곳으로 어디로 흘러 가는지 내 갈길이 어딘지 모를 내 인생에 길이 내 모습 조차도 기억 하기 싫어 지는 지금에 모습은 무얼 갈망 하며 살아 가는지 내 인생에 기쁨과 내 인생에 종착은 어디 인지 기쁨 보다도 늘 아픔으로 차 있던 지울수 없는 나의 길이 어딜까. 지워 지지 않는 나에 아픈 기억들 이젠 다 뭍어 버리고 온통 희망과 기쁨과 사랑으로 채워 졌으면.. 사는게 이리도 쓸쓸한거라면 쓸쓸함 채워 줄수 있는 그 무언가를 기다릴걸 지워 지지 않는 세월을 지워 버리고 싶다 2005. 12. 05. 세영
출처 : 깊은슬픔/沈默
글쓴이 : 곰인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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