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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를 돌아보게 하는 글 / 백지연의 자기설득 파워 중

신오덕 2005. 12. 29. 12:12

 

 

 

If you were another person, would you to be a friend of yours?

 

자신의 인생에 충실한 사람을 만나면 나의 삶 자체를 돌아보는 자극을 얻게 되고, 전성기엔 정말 멋있었던 사람이 세월의 흐름 앞에 비굴해진 모습을 보면 내 자신이 어떻게 나이를 먹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실력이 있으면서도 겸손한 사람을 만나면 나의 교만이 부끄러워져서 스스로를 꾸짖게 되고, 이유도 없이 지나치게 건방진 사람을 만나면 내 겸손치 못함을 더불어 돌아보게 되기도 한다. 그 어떤 경우도 내게 도움이나 가르침을 주지 않는 경우는 없다.

 

호감을 주는 태도와 말씨를 연구하고, 그것을 남에게서 찾을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배워보자. 내게 호감을 느끼게 한 상대방의 태도와 말씨가 나의 것이 될 때까지 말이다.

 

A man's language is an index of his mind. A man's face is a mirror of his mind.

  

당신이 당신만의 옥을 찾기도 전에, 남의 눈에 당신이 '석'으로 비칠 수 있다는 말이다. 남에게 '석'으로 낙인찍힌 사람이 어떻게 옥을 곁에 불러들일 수 있겠는가.당신 스스로의 행동을 조심하면서, 인내를 가지고 옥을 찾아내라. 인생의 참된 멘토를 찾아내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끈기와 인내, 마음의 여유임을 잊지 말면서.

 

중요한 것은 피하고 싶은 업무 일수록 한 번에 완벽하게 처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싫은 일을 억지로 하다 보면 잘못된 점을 놓치는 등 작은 실수가 발생하게 마련이다. 자칫하면 기한을 넘기기도 십상이다. 싫은 일일수록 다시 되풀이 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처리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Years wrinkle the skin, but lack of enthusiasm wrinkles the soul.  

- Rlaph Waldo Emerson

 

담백하게 말하는 습관은 당신이 하는 말의 생명을 길게 해 준다. 강한 맛은 잠깐 입맛을 돋울 수는 있지만 쉽게 질린다. 말할 때 지나치게 기교를 부리거나 멋을 부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 말을 하는 순간 상대방을 현혹 시킬 수 있지는 모르지만 길게 이어지지는 않는다.


누구나 한 번쯤 입만 열면 큰 소리가 튀어나오는 사람, 어조가 강한 사람, 말할 때마다 강한 표현을 쓰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뭔지 모를 피로감에 빨리 대화를 마무리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대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점에서 커뮤니케이션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반면 가능한 평이하게, 쓸데없는 기교는 버리고 담백하게 말할 경우 듣는 사람에게 편안한 기분을 주며, 그 느낌도 오래 지속되는 법이다.

 

'어려움의 시간의 길고 짧음이 있을 뿐 반드시 지나가게 되어 있다.

이왕 맞을 매라면 씩씩하게 맞자.'

 

 

출처 : 백지연의 자기설득파워 中 
 


 
출처 : 블로그 > 보다 나은 삶을 위해 | 글쓴이 : 좋은산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