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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스크랩] 선발전략과 재빠른 2등 전략 본문
<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www.econote.co.kr >
신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맨 먼저 시장에 들어간 기업이 아니다. 신시장을 지배하기 위한 핵심 성공 요인은 '빨리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점에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적절한 시점이 맨 먼저인 경우는 극히 드물다. 신시장에 들어가 진정한 마켓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할 최적의 타이밍을 찾아내야만 한다. 우리는 이것을 '재빠른 2등 전략(Fast Second Strategy)'라고 부른다.
콘스탄티노스 마르키데스의 'FAST SECOND' 중에서 (리더스북, 9p)
'재빠른 2등 전략(Fast Second Strategy)'. 무조건 제일 먼저 시장에 진입하려하지 않고 '적절한 시점'에 움직여 실질적은 선도기업이 되려는 전략입니다.
시장에 빨리 진입해 자신의 제품이 업계의 표준으로 부상하게 만드는 '선발전략'과 새로운 제품이 시장에 완전히 자리를 잡는 것을 기다렸다가 그 표준에 맞는 아류 제품을 만들겠다는 '후발전략'과 비교되는 전략입니다.
런던경영대학원 마르키데스 교수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제일 먼저 진입하면 '선발자의 이점'(First Mover Advantage)을 누리며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조사를 해보면 그렇지가 않더라는 얘기지요.
1990년대 온라인 서점이라는 사업을 시작한 혁신 기업은 무엇일까? 그 답은 아마존이 아닙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컴퓨터 리터러시 북스토어'라는 서점체인을 운영하던 찰스 스택이 아마존보다도 4년이나 빨리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도 첫번째 기업은 찰스 슈왑이 아니라 '넷 인베스터'라는 회사입니다.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낸 개척자들이 그 시장을 주도하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경우들입니다. 한동안 유행한 표현을 빌리자면, '블루오션'을 만들어내고도 '빠른 2등' 기업에 밀려 거대한 시장을 빼앗기고 만 일들이 산업계에 비일비재했다는 것이지요. 블루오션을 먼저 발견하는 것보다, 그 바다를 어떻게 실제로 지배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한 셈입니다.
* * *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도와줄 '대학생 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열정있는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원하실 분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job@plutomedia.co.kr)로 보내주세요.
-업무: 경제노트 오프라인 모임의 세미나 기획 및 운영
-근무기간 및 시간: 6개월, 오전 9시~오후 6시(월~금) 근무
<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www.econote.co.kr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매일 경제경영 관련 컬럼을 이메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처 : 블로그 > 예병일의 경제노트 | 글쓴이 : 예병일의경제노트 [원문보기]
신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맨 먼저 시장에 들어간 기업이 아니다. 신시장을 지배하기 위한 핵심 성공 요인은 '빨리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점에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적절한 시점이 맨 먼저인 경우는 극히 드물다. 신시장에 들어가 진정한 마켓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할 최적의 타이밍을 찾아내야만 한다. 우리는 이것을 '재빠른 2등 전략(Fast Second Strategy)'라고 부른다.
콘스탄티노스 마르키데스의 'FAST SECOND' 중에서 (리더스북, 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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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 2등 전략(Fast Second Strategy)'. 무조건 제일 먼저 시장에 진입하려하지 않고 '적절한 시점'에 움직여 실질적은 선도기업이 되려는 전략입니다.
시장에 빨리 진입해 자신의 제품이 업계의 표준으로 부상하게 만드는 '선발전략'과 새로운 제품이 시장에 완전히 자리를 잡는 것을 기다렸다가 그 표준에 맞는 아류 제품을 만들겠다는 '후발전략'과 비교되는 전략입니다.
런던경영대학원 마르키데스 교수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제일 먼저 진입하면 '선발자의 이점'(First Mover Advantage)을 누리며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조사를 해보면 그렇지가 않더라는 얘기지요.
1990년대 온라인 서점이라는 사업을 시작한 혁신 기업은 무엇일까? 그 답은 아마존이 아닙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컴퓨터 리터러시 북스토어'라는 서점체인을 운영하던 찰스 스택이 아마존보다도 4년이나 빨리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도 첫번째 기업은 찰스 슈왑이 아니라 '넷 인베스터'라는 회사입니다.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낸 개척자들이 그 시장을 주도하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경우들입니다. 한동안 유행한 표현을 빌리자면, '블루오션'을 만들어내고도 '빠른 2등' 기업에 밀려 거대한 시장을 빼앗기고 만 일들이 산업계에 비일비재했다는 것이지요. 블루오션을 먼저 발견하는 것보다, 그 바다를 어떻게 실제로 지배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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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기간 및 시간: 6개월, 오전 9시~오후 6시(월~금) 근무
<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www.econote.co.kr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매일 경제경영 관련 컬럼을 이메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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