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출처 : 깊은슬픔/글쓴이 : ˚ВУ픔②。 원글보기메모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모든 것을 다 갖는 삶은 누구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겉으로 그렇게 보일 뿐이지요.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얻는 것만 있거나 잃는 것만 있는 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잃는 부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상실이 다가올 때마..

[ 부자 노트 ] 생(生)은 지금이다 제발 재료 한두 가지가 없거나 부실하다고 해서 나머지 재료들이 시들어 가도록 요리를 한없이 유보하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생은 지금이다. 이 땅 위에, 하늘 아래, 우리가 살아가는 한 항상 있는 것으로 충분할지 모른다. - 전경린의 ‘그리고 삶은 나의 ..

♧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 글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

파브르는 곤충에 미쳐 있었습니다. 포드는 자동차에 미쳐 있었습니다. 에디슨은 전기에 미쳐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에 미쳐 있는가를 점검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이 미쳐 있는 그것은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글/폴 마이어 사람들이 왜 강하게 보이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

나에게 보내는 편지 -숲에 이는 바람- 봄바람이 제법 후덕지근하게 잡아채는 맑은 하루- 종일 현깃증이 나도록 앓아 내어도 누구하나 손 잡아 줄 이 없는 나는 봄 밤 별들 속에 무턱대고 기대어 보고싶은- 외롭다- 무책임한 한마디에도 가슴이 서늘해지도록 너무도 외로워서 한없이 흘렸던 눈물 다독다..

출처 : 깊은슬픔/글쓴이 : ˚ВУ픔②。 원글보기메모 :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소화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어요. 소화가 여우같은 심성을 가졌더라면 온갖 방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