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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태평로]'농담'과 '소설' 朴 善 二·문화부장 입력 : 2005.11.16 19:59 39' ‘프라하의 연인’이 뜻하지 않게 헤어진 이유? 치기어린 농담 한 마디 때문이었다. 스물한 살의 뜨거운 여름, 이를테면 ‘농활’을 떠난 사랑하는 여인이 자기 없이도 너무 건강하고 충만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시새운 루도비크는 ..
꽉 찬 인생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뭔가를 끝까지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네, 맞습니다. 정말 끝까지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런 것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죠. 'Live a full life(꽉 찬 인생을 살아라) 내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람들..
횃불까지 밝히고 거북선 맞을 준비완료한상태.. 강구안으로 처음 모습을 나타낸 거북선..이명박서울시장님도 함께 타고 오신다고....시월상달..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고..거북선입항 축하폭죽이 터지면서 모두들 환호하던순간.... 거북선 용머리모습이...다음에 한번 타볼 기회가 있을까 생각하고 ..ㅎㅎㅎㅎ 방송사 카메라맨들 ..바쁘게 카메라 돌려대는 모습이 ..ㅎ한강의 거북선이 통영으로 오던날.. 출처 : 블로그 > 테트라의 사진방 | 글쓴이 : 테트라 [원문보기] null
재치있는 인생 살기 1."남의 눈을 의식하지 마라" 세상에서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드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상상은 순발력을 방해 하므로 당장 지워 버려라.순발력 있게 행동하려면 먼저 남의 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2."변명 없이 인정하라" 잘못에 대해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인정하면 상대는 오히려 할 말이 없어진다.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던 크리스토프 다움은코카인 복용 협의를 추궁하는 기자회견장에서'그래요, 저는 코카인을 복용했습니다. 질문하시지요' 라고 고백했고,기자들은 더 이상 질문하지 못했다.정확한 비판에는 '긍정' 이 가..
[입 안에는 말이 적어야...] 그러고 보면 말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 말았어야 할 말들...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말들...하고 나서 곧장 후회되는 말들...혹은 할 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흐른 뒤 허물을 느끼는 말들... 숫한 말이 흐른 뒤에는늘상 그렇듯 공허함과 후회가 뒤따릅니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마구 끄집어 내면 후련해야 하는데아무리 끄집어 내어 보아도 남는 것은 허한 마음 뿐입니다. 그러다보니 말로 인해 후회되는 일이 참 많습니다.후회하지만, 사람 앞에 서면 또 한없이 늘어 놓게 됩니다.그러고는 또 한번 "아차" 하는 마음이 들지만 늦었습니다.말에는 많은 허물이 따릅니다.그저 그런 말,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말들은별 일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침묵하지 않고내뱉는 그것만으로..
시장 입구에 있는 과자, 음료수 판매하는 가게 인도식 과자, 빵종류, 디저트 케잌, 인도고유음식을 판매하는곳 내가 가는 단골 채소, 과일 가게 이가게는 뉴델리쪽에서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는 가게.매우 친절한 편, 이 채소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만 4~5명정도 인건비 싸서 주인이는 계산만 함 닭 집, 양고기 정육점, 생선 가게 모습 인도에서 내가 본 신기한 모습중에 생선, 고기, 닭집에서 작업을 하는 곳이 사진처럼 위쪽에 앉아서 칼을 가운데 세우고 작업을 하는 모습. 지금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닭 잡고 생선 잡고 있는 모습이다. 잡품 판매하는곳인데 지금 사진속 코수염아저씨 나보면 소주 있어요, 한국 담배 있어요 하고 한국말로 나를 부르곤 한다. 한국말을 어디서 배워서 그리도 잘 하는지 신기..
장기적인 비전 없이 지낸 지난 10년은 마치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다. 지금 당신의 나이는 몇인가? 혹시 이미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금 안주해 살고 있는 이 익숙한 현실에 너무 나태해져 있는 것은 아닌가? 삶의 열정을 잃고 마치 사냥꾼을 피해 머리를 땅속에 묻고 있는 ..